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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기준 , 농협 회수 불능 추정손실액 1조 2천억 원 돌파 ! 경기 (2,654억 원 ) ‧ 경남 (2,094억 원 ) ‧ 경북 (1,383억 원 ) 순으로 손실 커 !

유미란 기자 입력 2026.08.24 17:35 수정 2026.08.24 05:35

비조합원 추정손실액 7,239 억 원 ( 전체의 58.3%), 손실률도 0.44% 로 가장 심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 ( 국민의힘 , 경기 여주시 ‧ 양평군 ) 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 최근 5 년여간 (2022~2026.6월 ) 농협 대출 추정손실 현황 > 을 분석한 결과 , 올해 6월 기준 농협 상호금융의 추정손실액은 1조 2,423 억 원 (2만 7,406 건 ) 으로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025년 6월 , 7,652억 원 ) 대비 62.4%(4,771억 원 ) 나 급증한 것으로 , 2022 년 (3,342억 원 ) 과 비교하면 4 년 만에 3.7 배 이상 폭증해 최근 5 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대출잔액 대비 추정손실액 비율 ( 손실률 ) 역시 2022년 0.10% 에서 2023년 0.13%, 2024년 0.18%, 2025년 0.27% 에 이어 올해 6월 기준 0.32% 까지 치솟으며 지속적인 상승추세로 나타났다 .



한편 올해 6월 기준 , 추정손실액 규모가 가장 큰 지역은 경기 (2,654억 원 ) 로 나타났으며 , 이어 경남 (2,094억 원 ), 경북 (1,383억 원 ), 서울 (1,048억 원 ), 충남 (837억 원 ), 전남 (713억 원 ), 전북 (674억 원 ) 순으로 확인됐다 .



추정손실액 비율 ( 손실률 ) 은 경남이 0.55% 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 광주 (0.45%), 부산 (0.42%), 대구 (0.42%), 경북 (0.39%), 전북 (0.39%), 울산 (0.36%) 등이 전국 평균 (0.32%) 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년 동기 (2025년 6월 ) 대비 1 년 만에 손실액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지역은 경기 (970억 원 증가 ) 였으며 , 경남 (670억 원 증가 ), 경북 (595억 원 증가 ), 충남 (362억 원 증가 ), 서울 (352억 원 증가 ), 전남 (308억 원 증가 ) 등이 뒤를 이었다 .



대출자 신분별로는 비조합원의 부실 규모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

올해 6 월 기준 비조합원의 추정손실액은 7,239억 원 (1만 1,450 건 ) 으로 , 농협 전체 추정손실액의 58.3% 를 차지했다 . 비조합원 손실액은 전년 동기 (4,387억 원 ) 대비 65.0%(2,852억 원 ) 폭증했으며 손실률 역시 0.44% 로 조합원 (0.14%) 의 3 배를 넘었다 .



이외 , 준조합원의 추정손실액은 4,031억 원 ( 손실률 0.29%), 조합원의 추정손실액은 1,153 억 원 ( 손실률 0.14%) 으로 각각 나타났다 .



이와 관련 김선교 의원은 “ 원금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해 손실 처리해야 하는 추정손실액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은 농협의 자산 건전성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진 것 ” 이라며 , “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농협의 부실 대출 관리 체계와 리스크 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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