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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친구야, 놀자!’ 실시

유미란 기자 입력 2026.07.09 17:30 수정 2026.07.09 05:30

ⓒ 동부중앙신문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옥)는 지난 6월 여주 관내 강천초등학교, 매류초등학교, 능북초등학교, 점동초등학교, 구세군여주지역아동센터 5개 기관 10개 학급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친구야, 놀자!’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음악활동 기반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음악치료사와 보조치료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음악극을 중심으로 다양한 악기 연주와 신체 표현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함께 소리를 만들고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개성과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았으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수용 태도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이어졌다. 참여 교사들은 "모든 학생이 함께 악기를 연주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었다",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희망하는 의견을 전했다.

이선옥 센터장은 "장애인식개선은 서로의 다름을 배우는 교육을 넘어 함께 경험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교육,상담,휴식지원,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031-885-77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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