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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정보화마을 4곳 중 3곳 운영중단 위기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2년 01월 04일(수)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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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이천도예정보화마을 입구 | | ⓒ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에 운영되고 있는 ‘정보화마을’ 4개소 중 3개소가 시와 주민들의 관심부족으로 운영중단의 위기에 놓였다.
‘정보화마을’은 행정안전부가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조성과 전자상거래 등 정보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정보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천시에서는 도자기마을로 지칭되는 신둔면의 도예정보화마을과 율면의 부래미정보화마을, 대월면의 도니울명품쌀정보화마을, 장호원읍의 장호원복숭아정보화마을 등 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부래미정보화마을을 제외한 3개소는 행안부 운영실태 평가기준에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이천시에 지정된 정보화마을에는 3년간 1명의 운영자에 대한 인건비 110만원(2011년 기준)을 행안부 50%, 경기도 25%, 시비 25%가 지원되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부래미정보화마을을 제외한 나머지 정보화마을 3곳에 대한 이천시의 예산(인건비)이 전혀 배정되지 않은데다 지역주민들 또한 자체적인 활성화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투입된 시설비 등의 예산만 날리는 것 아니냐는 아쉬움을 주고 있다.
이천시에서 운영되었던 정보화마을은 이천시 특산품이나 특산물을 위주로 한 체험마을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나름대로 마을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이천시의 지원이 중단된 신둔면의 도예정보화마을과 대월면의 도니울명품쌀정보화마을, 장호원읍의 장호원복숭아정보화마을은 정상운영을 위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와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지 않을 경우 부실운영이 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게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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