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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광역소각장에 이어 광역 장사시설도 유치되나?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1년 12월 26일(월)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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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이천·광주·하남·여주·양평 등 경기 동부권 5개 지방자치단체가 사용하는 하루 처리용량 300t급 광역 소각장을 유치해 운영하고 있는 이천시가 광역 소각장에 이어 광역 장사시설(화장장) 유치를 수용할 것이냐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천시는 현재 5만㎡ 이상 규모의 부지에 화장로 4기, 1만기의 봉안시설 및 장례식장 등이 들어서는 시립 장사시설 후보지를 지난 7월 공모해 부발읍 죽당리, 설성면 자석리, 단월동 등 3곳의 후보지로 압축한 상태로 최종 부지 선정을 10월 중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상태에서 11월 광주시가 지난 3~9월 화장장 등을 갖춘 8만㎡ 규모의 추모공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후보지를 공모했으나 신청지역이 없어 사실상 사업을 중단한 상태로 이천시에 광역 장사시설 건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주군과 양평군도 자체 장사시설 건립사업을 위한 걸림돌이 많아 광역 소각장을 운영하는 이천시에 광역 장사시설의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광역 장사시설 및 최종 부지 선정에 대한 결정은 내년 1월 첫 째주나 둘 째주에 열릴 예정인 이천시 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여주군, 양평군이 제안한 광역 장사시설을 수용할 경우라도 현재 이천시가 추진 중인 장사시설 최종 선정 부지에 소각로 기 수 및 봉안시설 조정 등 일부적인 시설변경만 하면 시설운영상의 문제는 크게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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