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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3회 이천쌀문화축제 평가회’ 개최
‘제14회 이천쌀문화축제’ 내년 10월 25~28일까지 4일간 개최 “확정”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1년 12월 14일(수)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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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김창규 이천부시장이 14일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 '제13회 이천쌀문화축제 평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 김덕기 기자 | | 이천시는 14일 오후 2시 이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이천쌀문화축제 평가회’를 갖고 2012년도에 실시될 ‘제14회 이천쌀문화축제’ 개최시기를 10월 25일~28일까지로 확정했다.
평가회에 따르면 “고향의 정취 어머니의 손맛”이란 주제로 11월 3일~6일까지 4일간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이천쌀문화축제’에 총 45만 2695명의 관람객(외국인 6만 5천명 포함 외지방문객 72%)이 다녀가고, 이천시농축특산물 등의 판매실적은 11억 3776만원(쌀 판매량 4억 6657만원)을 올렸으며, 경제적 효과는 193억 4585만 9027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효과는 외래 관광객 총 지출액에 지역주민 관광객 총 지출액을 더해 산출하며, 관광객 총 지출액은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액 X 관광객 수로 산정되는 것으로 제13회 이천쌀문화축제에는 외래 관광객 330,467명과 지역주민 관광객 122,228명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외지인의 경우 1인당 평균 48,501원, 이천시민은 1인당 27,145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장 방문객들이 선정한 인기 프로그램으로는 쌀맛보기(이천원 가마솥 이천명, 쌀떡찰떡콩떡, 외국인 송편만들기 등) 가 43.2%를 차지해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고, 햅쌀장터, 난전 31.7%, 이천쌀밥, 술안주판매 18.9%, 기원마당 마당극 15.4%, 풍년마당 공연행사 15.0%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에서는 전체 평균 7점 만점에서 축제장 접근성은 5.32, 행사안내 5.03, 행사내용 5.15, 기념품 4.53, 음식 먹거리 4.61, 주변 관광지 4.54, 편의시설 4.11점으로 나타나 평균 4.76점으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해 4.79점에 비해 소폭 떨어진 수치이며, 타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에 비하면 상품품질 및 음식가격 등은 5.60점과 4.61점(타 우수축제 상품품질 4.55점, 음식가격 4.51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나 주차편리성 3.86점, 휴식공간 4.16점, 화장실 4.30점(타 우수축제 주차편리성 4.59점, 휴식공간 4.67점, 화장실 4.75점) 등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특히 방문객들은 화장실 및 휴게실, 주차공간 등 편의시설에 대한 불편이 가장 컸다는 의견이 44.84%로 나타나 개선이 꼭 필요한 부분으로 대두됐다.
‘제1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우수사례로는 행사장 구성 및 편의 서비스 부분이 크게 향상됐고, 햅쌀장터 이전으로 축제장 내 쾌적한 환경 제공, 하드텐트를 활용한 주막거리 시설 및 환경 개선, 벤치 및 평상 등 쉼터시설 보강으로 방문객 편의서비스 강화, 포토존 및 이색 퍼포먼스 보강을 통한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는 기원마당, 농경마당 등 비(해)가림 시설 설치로 기후와 관계없이 상시운영을 유도하고, 쌀 가공품, 축제기념품, 캐릭터 인형 등 축제와 관련한 상품 등이 개발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편 이번 평가회를 통해 이천시는 이천쌀문화축제의 향후 발전방향과 관련해 축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예산 증액, 폭넓은 외래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마련,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실시, 고유 먹거리 및 가양한 축제상품 개발과 판매, 가급적 문화관광축제 선정기준에 부합되는 내용을 적용해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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