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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새마을가족 송년회 및 다문화활동 발표회‘개최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1년 12월 08일(목)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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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7일 이천 고려웨딩홀 뷔페 3층에서 개최된 ‘2011 이천시 새마을가족 송년회 및 다문화활동 발표회’에서 신광철 이천시새마을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 김덕기 기자 | | 공정한 사회! 행복한 공동체를 구현하고자 뉴새마을운동을 펼치고 있는 이천시새마을지회(지회장 신광철)는 7일 오후 6시 이천 고려웨딩홀 뷔페 3층에서 ‘2011 이천시 새마을가족 송년회 및 다문화활동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김인영의장 및 시의원, 새마을시니어클럽 회원(전 새마을부녀회장으로 구성되어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친정 어머니 역할을 하는 모임), 각 사회.기관 단체장, 다문화가정 가족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제1부 의식행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지역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루어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 유공을 인정받은 이천새마을문고 오민자(여.51) 씨에게 국무총리표창이 전수됐으며, 곽용진 대월면새마을협의회장과 안춘자 창전동부녀회장에게 행안부장관표창, 최종호 부발읍새마을협의회장 등 5명에게는 경기도지사표창이 전수됐다.
또한 송흥석 관고동새마을협의회장 등 5명에게는 새마을중앙회장표창이, 서화란 마장면부녀회장 등 5명에는 새마을경기도회표창이 각각 전수됐다.
제3부로 진행된 다문화활동 발표회에서는 한국남성과의 결혼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이룬 이민여성들이 그동안의 생활상에 대해 꾸밈없는 발표가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해 결혼하여 한국 땅을 밟아 생활하고 있는 국적이 필리핀인 결혼이주여성 카로리나 씨는 아직까지도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부족과 고국에서 다정하게 지냈던 가족, 친구 등에 대한 그리움 및 외로움으로 밤마다 잠을 설치며 밀려드는 서러움을 가슴속으로 울었고, 특히 최근 고국을 방문했을 때 반갑게 맞아주었던 언니가 한국으로 돌아온 지 얼마 안 돼 사망했지만 사정상 가보지 못한 죄책감이 앞선다며 울음을 터뜨려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적시며, 행사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천시새마을지회 신광철 지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새마을가족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뉴 새마을운동을 실천해 이천지역의 발전에 기여하자는 다짐을 갖는 자리이며, 특히 우리 새마을인들은 관내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등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새마을지회는 지난 2009년부터 새마을송년회를 국내 남성들과 외국 여성들을 지회기금으로 결혼을 주선해 부부 인연을 맺어준 57세대의 다문화가정과 더불어 실시하고 있어 찬사를 받고 있으며, 매년 설날을 맞아 지회에서 연계한 다문화가정에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결혼이주여성들의 빠른 적응을 돕는 한편 힘들고 어려운 한국생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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