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천시선거구분할추진委, “지역정치인들 직접 나서라!”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명확한 입장표명 밝힐 것 강력 주문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1년 12월 07일(수) 16:52
|
|
|  | | |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구 분할 이천시추진위원회 윤동선 상임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 | ⓒ 김덕기 기자 | | "이제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정치인들이 나서야 할 때입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구분할 이천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윤동선 상임의장 일행이 6일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이천.여주선거구 분할 협조를 구하는 대화를 갖고 다음날인 7일 오전 11시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한 자리에서 강력히 주문한 발언이다.
특히 이날의 기자회견은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와의 대화 내용 중 “정개위는 여당과 야당이 5:5의 비율로 위원이 구성되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한 사람만 반대해도 성사되지 않는 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구 이범관 의원이 적극 나서야만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은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긴급기자회견 개최에 대한 원인분석이 분분한 상태다.
추진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의원선거구 분할은 정개위에서 정해질 일이지만 이에 앞서 제일 중요한 것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범관 의원은 물론 시도의원들도 적극적인 지지와 명확한 입장표명을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났지만 결국 정치인들의 이해관계로 분구가 좌절돼 이천의 희망과 미래에 지장을 초래했다며 “추진위원들의 민간인 신분으로는 정치인들의 벽이 너무 높다는 것을 실감했기에 이범관 의원이 오는 13일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 전까지 정개위 위원과의 면담 주선과 이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본인의 입장을 정확히 표명하는 성명서 발표를 적극 추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지역정치인들이 선거구 분할에 적극적인 참여가 부족한 것은 물론 책임회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천을 이끄는 정치인들의 회피로 국회의원 선거구 분할이 좌절된다면 이천시민은 결코 좌시 하지 않을 것이며 헌법소원을 비롯한 모든 법적조치와 행동을 취할 것이고, 낙선운동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같은 추진위의 강력한 주문 메세지는 국회에 청원서를 제출할 때 국회의원의 인감이 필히 첨부돼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이천.여주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범관 의원이 이천시민들의 눈총을 의식해 마지못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찬성의사를 표한 뒤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불만을 반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언론사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분구가 가능한 지역은 경기도 파주시와 용인시 기흥구로 보고 있으며 용인시 수지와 이천.여주도 분구가 힘들 것이라고 발언해 이천시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바 있으나 6일 추진위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는데 언론매체에서 오보를 한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범관 의원 측은 기자회견 소식을 접하고 6일 오후 5시경 보도자료를 통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구 이천.여주의 분구는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한나라당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이천.여주 분구 문제에 대해 일부 언론에는 분구가 어렵다고 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마치 분구를 도와줄 것 같은 이중적인 언행을 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말장난을 하지 말고 공식적으로 민주당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
|
|
김덕기 기자 kdg6988@naver.com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