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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署, “날 몰라?” 조폭 이천연합파 행동대원 구속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1년 12월 06일(화)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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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서장 이경순)는 조직폭력배인 자신을 몰라본다는 이유로 쇠파이프를 휘둘러 사무실 유리창을 부수고 업주를 폭행하며 난동을 부린 조직폭력단체 이천연합파 행동대원 J씨(남.38)를 지난 4일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9월 28일 오후 1시 50분경 이천 부발읍에 소재한 한 자동차공업사에 수리를 맡긴 자신의 차량을 찾아가려 하자 수리비를 요구하는 업주에게 “나를 뭘로 보느냐?”며 공업사 판금실에 있던 2m가량의 쇠파이프를 마구 휘둘러 사무실 유리창 및 집기 등을 부수고 업주를 주먹으로 폭행하는 등 약 40여 분간 난동을 부려 업무방해를 하고 주변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J씨는 이천 관내 렉카(자동차 견인 차량)사업권을 장악하기 위한 이권개입 및 폭력 등을 행사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J씨와 함께 기존 업주들을 괴롭혀온 같은 조직원 B씨(남.38)와 택시기사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혀온 D씨(남.37) 등에 대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이천경찰은 지난 10월부터 올해 12월 말까지를 조직폭력배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에 돌입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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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 기자 kdg6988@naver.com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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