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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타페시-경기도 이천시, 창의도시 간 국제교류 '물꼬"
산타페 시장 일행,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컨퍼런스 서울 2011’ 마친 다음날부터 이천시 방문해 자매결연 등 희망해...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1년 11월 20일(일)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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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와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시(시장 데이비드 코스.David Coss)가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컨퍼런스 서울 2011’를 인연으로 국제적인 교류를 위한 물꼬를 텄다.
|  | | | ↑↑ 美 뉴멕시코주 산타페시 시장 내외와 부시장(왼쪽부터)이 이천시를 방문해 19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 조성되어 있는 도자기전시장을 돌아보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 ⓒ 김덕기 기자 | | 이번 컨퍼런스 2011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미 산타페시 데이비드 코스 시장 내외와 레베카 워츠버그(Rebecca Wurzburger) 부시장 등 3명이 지난 18일 저녁부터 20일까지 이천시를 방문했다.
산타페시는 미국에서도 가장 오래된 도시 중의 하나로 거리거리마다 예술품들이 즐비하게 조성돼 있는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06년 공예부문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될 정도로 문화예술이 뛰어난 도시다.
이번 산타페시 시장 일행의 이천시 방문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서울 국제 컨퍼런스에서 이천시의 창의정책과 행정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비전에 대한 조병돈 이천시장의 발표를 듣고 이천시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 데이비드 코스 시장이 바쁜 일정을 뒤로 하면서까지 이천시와의 국제교류 의사를 밝혀 이루어졌다.
데이비드 코스 시장 일행은 19일과 20일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주관하고 있는 설봉공원 내 (재)한국도자재단 사무실과 도자테마파크, 한국도예고등학교,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도예촌인 사기막골, 해강도요, 한석봉도예 등을 견학했다.
|  | | | ↑↑ 이천시가 주최한 미국 싼타페시 시장 일행 환영만찬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 김덕기 기자 | | 또한 19일 오후 6시부터 이천미란다호텔에서의 환영만찬에 참석해 조병돈 이천시장 내외를 비롯한 김인영 이천시의회 의장 내외,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이사, 한국세라믹기술원 김경자 이천분원장, 한국도예고교 한영순 교장, 한석봉도예 한도현 작가 등과 담소를 나누는 화기애애한 시간도 가졌다.
만찬에서 조병돈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7월 산타페시를 방문한 이천시 방문단에 대한 환대에 감사하며, 좋은제도와 정책을 많이 배웠고 이를 직원들에게 전파함으로써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두 도시 모두 유네스코 창의도시 민속공예 도시로서 향후 예술인 및 학생 등의 활발한 교류는 물론 데이비드 코스 시장께서 말씀하신대로 자매도시를 맺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데이비드 코스 산타페시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이천시는 한마디로 너무도 아름답고 창의적이고며 신비롭고 황홀한 도시임을 새삼 느꼈으며, 우리 산타페시와 유사한 점이 너무 많아 다정스럽다는 마음까지 들었다. 특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장의 구성과 운영, 시설 특히 ‘불의 여행’이란 주제는 행사에 걸맞는 환상적인 표현이었다”고 극찬한 후 “이천시와의 교류를 통해 두 도시 간 상호협력해 나갈 것을 희망하며 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  | | | ↑↑ 조병돈 이천시장 내외가 미국 산타페시 데이비드 코스 시장 내외에게 이천을 상징하는 도예작품을 선물로 전달하고 있다 | | ⓒ 김덕기 기자 | | 한편 조병돈 이천시장과 김인영 이천시의회 의장은 데이비드 코스 시장과 레베카 워츠버그 부시장에게 이천을 상징하는 도예작품을 각각 선물했다.
산타페 시장 일행은 20일까지 이천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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