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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제55사단, 이천 백사면에 '사랑의 보금자리'준공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1년 11월 12일(토)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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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11일 이천시 백사면에 거주하는 김동욱 옹의 주택에 대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준공식에서 박원수 육군제55사단장, 김칭규 이천부시장 등이 참여해 준공테잎 커팅식을 하고 있다 | | ⓒ 김덕기 기자 | | 육군제55사단(사단장 박원수 소장)은 지난달 17일부터 이천시 백사면에 거주하는 김동욱 옹 주택에 대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34호’에 대한 준공식을 11일 개최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지난 2009년 육군본부가 주관하여 3군 최초로 민.관.군이 함께하여 위국헌신한 국가유공자 중 생활여건이 어려운 고령의 참전용사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전군으로 확대.실시하고 있으며, 육군제55사단에서는 올해로 3번째로 동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
특히, 이번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는 이천시 재향군인회 등 지역안보단체와 지역 내 각 기관.사회단체 등에서 적극 후원했으며,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단체에서 김장 및 이발봉사 등을 지원하기로 했고, 이천시 소재 한 정형외과에서는 평생건강검진권을 제공하기로 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원내용은 총 2300여만원의 군예산을 들여 건물 내.외부 보수 및 가구교체, 단열공사, 화장실, 주방, 정화조설치, 상수도 인입공사 등 전면적인 리모델링이 이루어져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개선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원수 육군제55사단장, 김창규 이천부시장, 수원보훈지청 손용호 지청장, 이항재 이천시재향군인회장, 김기창 백사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의 수혜를 입은 김동욱 옹은 6.25전쟁 당시 1101건설공병대에서 근무하면서 서울시 재건에 참여했으며, 예비역 일등중사로 전역해 2008년 국가유공자로 지정됐다.
현재 김 옹은 부인 A씨가 유방암 수술을 받았으며 만성적인 고혈압으로 지병을 앓고 있고 고령으로 소득이 없이 정부지원금 20만원으로 어려운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욱 옹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선물을 안겨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참전용사인 것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특히 후배 장병들이 있어 믿음직스럽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육군제55사단 박원수 사단장은 “육군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과 노고에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 드리는 차원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육군은 선배님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을 계승하여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자세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사명완수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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