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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봇물터진 농심 절망과 분노 폭발!
통합 RPC 개혁, 지역농협 방만 경영 규탄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11월 11일(금)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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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여주 통합RPC개혁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길현기)는 10일 여주군민회관에서 여주군 11개 농민단체협의회와 각 읍·면 이장협의회,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매가 7만원 쟁취와 농협개혁을 위한 여주농민결의대회’를 많은 농민들의 참여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날 대회는 홍준군 한국쌀전업농민회장, 정이성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이두환 전국농민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여주농민단체를 격려하였으나 정작 ‘여주에서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수, 의장, 정치 후보자등 누구하나 격려는 사람이 없어’ 일부 참석자들로부터 비난의 소리가나오기도 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길현기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협의 주인이 누구냐고 반문하며 벼가 없어져도 모르고 저울를 속여도 모르고 내 벼를 팔면서도 주인이 가격도 못 정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기회에 농협의 잘못을 바로잡고 “농협의 주인이 농민 조합원이라는 것을 보여주자”고 말하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관철될 때 까지 투쟁”할 것을 강조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어 박병길 이장협의회장은 원료곡 재고부족진상규명과 북내 농협 저울비리 의혹과 통합 RPC 수매량과 재고를 전량 조사하라는 촉구 및 규탄발언을 발표하는 등 행사장내 농민들의 분위기는 분노와 절망을 넘어서 긴장감마저 감돌정도였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날 참여한 대다수의 농민들은 수 십 년간 정부와 농협을 믿고 따르며 묵묵히 농사지은 죄밖에 없다며 돌아오는 것은 항상 농협 빚과 희생뿐이라며 열변을 토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또한 농민을 위한다며 설립한 통합 RPC는 수십억원의 적자를 내고도 직원들은 수백%의 성과급을 가져가며 유통과정에서도 개인이 마음대로유통을 시키는 등 직원들만 돈 잔치를 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의 소리와 함께 통합 RPC와 각 지역 농협의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도 상당한 불만을 표출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어진 결의문낭독에서는 ▲폭리를 취한 올벼 판매 이익금을 농민에게반환하라 ▲2011년산 농협 수매가격을 제헌율 80%, 7만원 이상으로 인상하라 ▲통합RPC의 수탁수매 방침을 철회하라 ▲원료곡 분실에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하라 ▲농협통합 RPC의 투명한 운영을위해 이·감사제도 개선하라 ▲90억 투자되는 신규 RPC건설을 즉각 철회하라 등의 결의문 낭독 후 군청과 농협 군지부, 경찰서등 시내 가두행진으로 행사는 이어졌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한편 각 지역농협 일부 조합장 및 통합RPC 관계자들은 농민단체가 사법기관에 진정서를 접수해 조사가 진행중인만큼 조사결과에 의해 필요한 조치 및 논의가 이루어질 것 이고 일부직원의 쌀 유통시 업무소홀 등은 중징계를 주었다고 말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금번 사태로 여주군 통합RPC 측과 농민들의 견해 차이는 더욱 벌어지는듯해 앞으로 있을 수매가 협상, 통합 RPC의 운영, 신규RPC 건설 등 산적한 문제를 앞두고 첩첩산중임을 예고하는듯해 주변의 안타까움은 더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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