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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농협 RPC 누구를 위한 시설인가?
농민들, 철저한 조사 및 근본적 개혁 요구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10월 26일(수)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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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통합 RPC 간부 횡령의혹, 북내 농협 벼 수매저울 오류
농민들을 대변해야할 여주군 통합RPC(종합양곡처리장)가 고위간부의 편법매각으로 인한 횡령 의혹과 북내 농협의 벼 수매 저울의 오류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 등이 잇달아 발생해 농민들이 강력 반발하며 사법기관의 철저한 규명과 처벌을 요구하는 등 여주군 통합RPC 앞날에 험로를 예고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와 관련 25일 여주군 능서면 소재의 농·어촌 공사에서 여주관내 각 읍·면 농민 단체 및 관련단체 이장단 등은 긴급회의를 갖고 통합RPC 벼 재고 288톤의 손실의 철저한 규명과 관련자처벌, 수탁수매철회, 현재 지역농협장 및 군지부장으로 구성된 통합RPC의 이·감사제도의 개선, 올 조생종 벼 이익금 반환 및 수매가 인상 등을 요구 하는 범 여주군 농민 집회를 오는 11월 10일 농협 여주군지부 앞에서 갖기로 하였다.
금번 여주군 통합 RPC의 사태는 간부의 횡령 의혹과 북내 농협의 벼 수매 저울 조작 의혹을 벗어나 2010년 RPC가 통합되기 전부터 관행적으로 진행된 원료곡을 규정 수분율 보다 높게 건조해 매년 각 지역 농협마다 수십, 수백톤 의 원료 곡이 남는 과정에서 직원들은 일부는 쌀로 도정하여 판매하고 또는 원료곡 판매로 인한 수익금을 전액 수익 처리하지 않고 일부 누락 시키는 부적절한 편법 운영에서부터 특정 개인이 도정지시서나 출하지시서등 관련 서류도 없이 임의대로 쌀을 매각해 재고 조사를 하면 원료곡 부족으로 수십억의 적자가 나는 운영 행태까지 드러나 농협 및 통합RPC에 대한 농민들의 불신은 시간이 갈수록 분노로 변한다고 말했다.
또한 농민 및 관련 단체는 금번 사태를 임시방편으로 처리 할 것이 아니라 이번기회에 잘못된 부분을 대개혁을 해야 한다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하며 여지껏 농민을 위한 농협이라는 말에 속아 지내온 세월이 아깝다고 토로하였다.
한편 북내 농협 관계자는 벼 수매 저울 오류와 관련해 금전적 피해를 주게 된 농가에 하루빨리 보상을 하기위해 대의원회를 소집해 오차가나는 수량을 파악해 가산 중량 정산하기로 의결하고 해당 농가에 안내문과 수매일계표를 발송하는 등 후속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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