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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노조활동과 노동자 권리 보장하라!“
민주노총이천여주양평지부, 26일 이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 열어...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1년 10월 26일(수)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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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민주노총이천.여주.양평지부 조합원들이 이천스포츠센터지부의 활동과 노동자의 권리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라며 26일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 | ⓒ 김덕기 기자) | |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이천.여주.양평지부(의장 배재형. 이하 민주노총)는26일 오전 11시 40분경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이천시체육회(회장 조병돈 이천시장)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이천스포츠센터 노동조합(지부장 이충원) 활동을 보장하고, 노동자들의 권리가 최우선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노총은 ‘3년마다 고용불안, 이천시가 직접 고용하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지난 12일 이천시체육회와의 9차 교섭이 결렬된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전제하고, 특히 단체교섭 체결을 위한 실질적인 교섭은 회피하면서 뒤로는 이천공무원과 체육회간부들을 통해 조합원을 상대로 노동조합 탈퇴를 강요하고, 회유하는 부당행위가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부당행위는 불법행동으로 이천시와 체육회가 지속적으로 불법을 지속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민주노총이 요구하는 내용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노총은 11월 3일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는 이천설봉공원 입구에서의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11월 11일, 13일에도 집회를 갖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천시의 부당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며 11월 13일 이후 이천스포츠센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시 시내중심가 및 이천시청 앞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천스포츠센터 노동조합은 지난 7월 17일 이천여주지역노조 이천스포츠센터지부로 출범해 민주노총 산하단위사업장으로 가입돼 있으며, 이천시체육회에 대한 이천스포츠센터 위탁이 오는 12월 말에 종료됨에 따라 조합원들의 고용불안이 제기되고 있고, 위탁과정의 투명성보장과 조합원들의 고용을 최우선 보장해야 한다며 지난 19일부터 이천시청 입구 등에서 1인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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