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회의원선거구분할이천시추진委, 국회 등에 청원서, 서명부 전달
정치개혁委, 선거구획정委에는 청원서 사본만 전달해...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1년 10월 16일(일) 11:04
|
|
제19대 국회의원선거구 분할 이천시추진위원회(상임대표 윤동선. 이하 추진위)가 이천.여주지역 선거구를 분할해야 한다며 "국회이원선거구 분할은 이천의 희망과 미래입니다!"란 주제로 그동안 서명운동을 벌여 50,500여명이 참여한 서명인부와 청원서를 지난 14일 국회사무처에 전달해 앞으로의 추이가 주목된다.
이날 청원서 전달식에는 윤동선 추진위원장, 김인영 이천시의회 의장, 이희규 전 국회의원, 이천시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하지만 당초 서명부와 청원서를 국회 및 정치개혁위원회, 선거구획정위원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었지만 국회를 제외한 두 곳은 청원서 사본만 전달된 채 되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이천시청 앞에서는 청원서를 전달하러 가기 위해 대기 중이던 버스 앞에서 인사를 하러 나온 조병돈 이천시장이 홍헌표 민주당 이천.여주지역위원장에게 "최근 남이천IC 건설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물의를 일으킨 민주당 박기춘 의원이 이천시민에게 공식사과를 하라는 의견을 전달했느냐? 오늘 꼭 전달해서 근일내로 사과토록 해달라"고 요구하자 홍 위원장이 "건설하는데 아무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며 "건설을 못하도록 한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가 있으며, 한 정당의 지역대표에게 직원 부리 듯 할 수 있느냐?"고 맞받아쳐 한동안 실랑이를 벌이는 볼성사나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현재 남이천IC가 설치되는 지역인 모가면주민들은 박의원의 발언이 이천지역경제발전을 크게 저해하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이천시 전역으로 분위기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추진위는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분할 대상 6곳 중 2개 시군의 기초단체가 하나의 선거구로 되어 있는 곳은 이천.여주지역이 유일하며, 인구 또한 이천시와 여주군 모두 상.하한선을 충족시키고 있고, 특히 평등권과 자주권을 확보하고자 하는 이천시민들의 염원이 반드시 오는 11월 11일 확정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에서 관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범시민운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2011년 8월 말 현재 전국 국회의원 선거구는 총 245개구로 1개 선거구당 평균 인구수는 206,787명으로, 이천시는 204,412명, 여주군은 109,019명 총 313,413명인 것으로 집계돼 국회에서 정해진 하한선 인구수 103,394명과 상한선인 310,181명을 초과하고 있어 분할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
김덕기 기자 kdg6988@naver.com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