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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정치싸움에 새우등 터진 ‘여주군 가을축제’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퇴장 민주당 ‘국비보조 5억 삭감’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10월 05일(수)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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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경기도의회는 제261회 임시회 4차 본회의시 2011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가결하여 여주군이 정부로부터 배정 받은 남한강 가을축제 예산 5억 원을 삭감하여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해 향후 파문이 예상된다.
전혀 예상치 않은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 여주군 및 관련 기획공연사와 군민들은 한결같이 무엇에 홀린 듯 실감이 나지를 않는 다며 잠시 손길이 멈추기도 했으나 10월1일 개막한 여주 가을축제는 4일간의 진상미전을 축제분위기속에 많은 관광객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 제공과 다양한 문화 체험 속에 막을 내렸으며 여주 가을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KBS 열린 음악회도 여주군민 및 인근 이천, 양평, 원주 심지어 서울서 까지도 몰려드는 관람객들로 만원을 이룬 가운데 공개 방송이 진행되는 등 여주군의 가을축제는 남한강을 따라 순항을 하고 있는듯하다.
여주 가을축제는 국비 보조금 집행이 수개월 전부터 예고되어 이에 따라 기획 및 일정, 계약 등 일련의 과정이 상당기간에 걸쳐 진행되고 행사금액에 맞추어 모든 제반 계약이 이루어졌다.
더욱이 개막을 코앞에 둔 상태에서 ‘예산의 효율성과 적절성이 아닌 4대강 사업과 연계하여 당론으로 정하여 국비 보조금 삭감’이라는 전대미문의 정치력을 발휘한 경기도의회의 이번 사태에 관하여 여주군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일부주민들도 아무리 당론에 따르는 정치인이라지만 “기본적인 도를 넘어선 일이라며 다 시 한번 정치인들에 대한 강한 실망감을 나타내며 강력 반발”을 하였다.
한편 여주출신 원욱희, 김진호 경기도의회의원은 4대강 사업이 추진되는 낙동강, 영산강, 금강이 해당하는 경상북도, 전라남도, 충청남도 등은 예정대로 국비를 지원받아 정치이념을 떠나 한마음으로 성공적인 지역민을 위한 지역 축제를 위해 뛰고 있다고 밝히며 유독 경기도의회만 국비 보조금을 삭감한 것은 다수당 이라는 힘을 이용한 금번 민주당의 횡포라며 강력반발하며 “도의원의 신분을 망각하고 중앙정치의 시녀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조하였다.
금번 여주 가을축제는 국비 5억, 도비2억5천, 군비2억5천 등 총10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된
것으로 국비 보조금 5억 삭감이라는 뜻하지 않은 암초로 인해 행사 후 정산과정이 장기화 될 경우 민원발생 등의 여진이 예상되며 최악의 경우 여주군민의 혈세로 충당한다면 여주군민들은 여주군민과 무관한 정치인들의 당론에 의한 ‘마음에 상처’에 이어 경제적 상처를 또 한번 입게 된다면 상처의 아픔은 배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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