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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 ‘고급차량 훔쳐 절도행각한 겁없는 10대’ 3명 검거
에쿠스 승용차량 훔쳐 이천에서만 6회 등 총 7회에 6천여만원 차량금품 털어...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1년 09월 29일(목)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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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서장 이경순)는 주차돼 있는 고급승용차를 절취해 고속도로를 오가며, 서울과 지방에 소재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이모(남.13)군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이들 10대 3명(남2, 여1)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나 가출 후 생활비 및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9월 22일 새벽 1시경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소재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에쿠스 승용차량(시가 600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그 다음날 이천시로 내려와 주차된 차량의 문을 따고 금품을 터는 등 이천 등지에서 총 7회에 걸쳐 6150만원 상당의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15세,16세인 2명의 피의자와 함께 절도행각을 벌이며 총지휘를 한 것이 13세인 피의자 이군으로 밝혀져 이들을 조사한 경찰관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들 피의자들은 9월 23일 오후 3시 20분경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차량털이를 하고 밖으로 나오다 잠복중인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경찰은 13세인 피의자 이군을 촉법소년으로 처리하고,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해 추가 범행 등에 대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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