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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 주취폭력자 뿌리뽑는다!
시민들 괴롭히는 주취폭력사범에 강력대응 나서...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1년 09월 21일(수)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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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서장 이경순)가 선의적인 시민을 괴롭히는 주취폭력사범에 대하여 이달부터 강력 대응에 나서 뿌리를 뽑겠다는 방침으로 단속에 들어갔다.
이천경찰서는 그동안 주취폭력 신고건에 대해서만 조사를 실시했지만 앞으로는 신고사항뿐 아니라 제보와 첩보를 통해서도 주취폭력을 찾아 조사를 벌인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천경찰은 지난 5월 28일 오후 4시경 이천시 창전동에 소재한 한 노래방에서 친구 이모(남.20)씨가 폭력적인 술버릇을 자제하라고 했다는 이유로 전치 6주간의 상해를 입힌 황모(남.20)씨씨를 지난 5일 구속했다.
이번에 구속된 피의자 황씨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3회에 걸쳐 후배 및 행인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황씨의 구속은 이천경찰서가 지난 2월부터 주취폭력 사범에 대한 대응을 위해 계도 및 예방홍보활동을 실시한 이후 첫 구속건으로 사례를 남기게 됐다.
이천경찰서에 주취폭력으로 입건된 범죄자는 9월 15일 현재까지 126명으로 전체 범죄 중 5%를 차지하고 있어 더 큰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주취폭력전담반 3명을 편성해 상습 주취 폭력자들을 별도 관리에 들어갔다.
이들은 대중교통시설(버스․택시), 구급차, 병원 응급실 등에서 난동을 피우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자, 술을 먹으면 상습적으로 폭행하거나 무전취식, 고성방가 등 행패를 부리는 자 등을 집중 단속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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