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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농민회, 정부쌀값 정책 기자회견
‘농민생존 외면하는’ 농림식품부 장관 사퇴하라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9월 14일(수)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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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전국농민회 경기도연맹 여주군 농민회(회장 민복동)는 지난 8일 여주군청 광장에서 정부의 쌀값 정책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해 태풍피해를 비롯한 수확기 집중호우, 경작지 감소 등으로 인해 벼 수확량이 예년의 30%이상 줄어들었음에도 오히려 수매가는 전년에 비해 10%이상 하락하여 농가의 실질 소득이 30%~40%까지 줄어 어렵게 버텨오던 수많은 벼 생산 농가들은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파산에 직면해 속앓이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현실이 이러함에도 정부는 물가인상 억제를 명분으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앞장서서 농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쌀값을 낮추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여주군 농민회는 현장 농민들의 분노와 뜻을 모아 입장을 발표하며 한계를 넘어선 농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적극 알려 희망을 가지고 농업을 지속 할 수 있도록 간곡한 호소를 하였다.
또한 정부는 “쌀값이 떨어지면 시장논리를 앞세워 방치하고” 쌀값이 오르려하면 “온갖 정책 수단을 동원하여 쌀값하락을 조장”하고 있다며 농민은 풍년이면 쌀이 남아돌아 죽고, 흉년이면 소득이 낮아져 죽어가고 있다고도 전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한편 여주군 농민회는 정부가 2009년산과 2010년산을 석은 혼합미 20Kg를 시중쌀값 반값에도 못미치는 21,900원에 판매하며, 미국산 수입쌀은 108,000원에 수입해 약40% 할인한 64,000원에 판매하고 중국산은 105,600원에 수입해 약43%할인한 60,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그 손실을 양곡특별회계에서 양곡관리 적자로 메우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또한 농림식품부는 (사)대한곡물협회, (사)양곡가공협회, 농협중앙회, (사)RPC협의회 등에 물가안정협조 RPC 벼 매입자금 추가지원계획 이라는 공문을 보내 2010년산 쌀을 전년 6월 20일~30일 평균 판매가격 대비 3%이상 인하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RPC 에 대해서 무이자자금 1,000억원을 지원한다는 정부정책을 규탄한다며 농림 식품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으며 농민생존 외면하고 정부만 쳐다보는 농협의 각성도 촉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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