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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2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 개최
가창부문 대상에 최영신 작사.작곡 ‘아기구름은?’ 부른 경기도 안양시 평촌 프리머스키즈유치원 조은빈 양, 작품부문 대상은 채정미 작사, 김세은 작곡 ‘올챙이 빗방울’ 영예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1년 09월 03일(토)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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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동요발굴 및 보급을 위해 실시해 초미의 관심을 끌었던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가 2회째를 맞으며 3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동요문화협회에서 주관한 이날 동요제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김인영 이천시의회 의장 및 성복용, 임영길, 김학원 시의원, 오문식 경기도의회 의원, 조명호 이천문화원장, 김경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격려와 더불어 행사개최를 축하했다.
|  | | | ↑↑ 조병돈 이천시장이 3일 이천아트홀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올챙이송을 부르며 함께 율동을 하고 있다 | | ⓒ 김덕기 기자 | | 특히 창작동요제에 앞서 조병돈 이천시장은 올챙이송을 부르는 어린이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와 율동을 같이하는 열의를 보여 동요제 관람객들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KBS 2TV 생생 정보통 진행자인 도경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제2회 전국 병아리 창작 가요제’는 전국 유명 작사가와 작곡가 등으로부터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즐겨 부를 수 있는 수준의 창작동요 20곡을 공모해 본선 진출 우수작을 선정하고 전국 영유아 시설에 배포해 이 곡을 익힌 95개 팀 470명이 접수한 동영상을 심사해 선정된 이천 토마토어린이집, 경남 김해시 현대유치원 등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0팀이 각각 한 곡씩 발표했다.
이날 동요제에 참가한 20팀은 합창, 중창, 독창 등으로 작품상과 가창대상을 놓고 열띤 노래경쟁을 벌여 가창부문 대상은 최영신 작사.작곡 ‘아기구름은?’을 부른 경기도 안양시 평촌 프리머스키즈유치원 조은빈 양이, 작품부문 대상은 채정미 작사, 김세은 작곡 ‘올챙이 빗방울’이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가창부문 금상에는 이수영 작사, 김재한 작곡 ‘시소친구’를 부른 경기도 용인 EBS edu 영어유치원 이유림 양이 차지했고, 은상에는 김종상 작사, 한지영 작곡 ‘모기’를 노래한 서울 예닮이 중창단과 작품부문 대상을 받은 '올챙이 빗방울'을 노래한 경기도 용인 EBS edu 영어유치원 김지수 양이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본선에서 아쉬움을 남긴 나머지 16개 팀에게는 동상이 주어지며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이천시 조병돈 시장은 동요제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제2회 전국 병아리 창작 동요제‘는 2일부터 5일까지 이천설봉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알차게 준비했다. 창작동요제에 함께 해주신 전국의 동요가족 여러분께 21만 이천시민과 함께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동요는 단순하게 부르는 영역을 벗어나 교육문화가치와 생활문화가치, 나아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사회문화가치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이천시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우리 동요 100년사를 정리하고 꿈과 희망, 열정이 가득한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현재 ‘동요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개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요박물관이 개관하면 병아리 창작동요제와 함께 한국동요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아 동요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동요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창작동요제에는 KBS TV유치원 이크, 제크 캐릭터가 특별출연해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어린이 노래그룹 ‘작은 평화’와 지난해 제1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에서 가창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구광역시 대청초등학교 1학년 이지현 양의 특별공연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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