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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농민단체, 올해 전국 처음으로 쌀 수매가 인상요구 집회
전국의 수매가 주도한 이천농민단체 집회에 타 지역 농민단체 관심 고조
양태석 기자 / hanaphoto@daum.net 입력 : 2011년 08월 30일(화)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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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한국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 및 전국농민회 이천시연맹 등 이천시 농민단체 회원들이 올해 수매가를 현실에 맞도록 인상하라는 집회를 갖고 있다 | | ⓒ 김덕기 기자 | | 2011년도 들어 이천시 농민단체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수매가를 인상.조정하라는 집회를 가져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수매가 인상.조정과 관련한 집회는 매년마다 전국 수매가를 주도하다시피한 이천시 농민단체의 집회라는 점에서 전국 농민단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 타 지역 농민단체들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지역농협인 이천농협 하나로마트가 고객들의 원스톱 쇼핑을 위해 바나나와 파인애플 등 수입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은 하나로마트의 본연의 취지가 아니라며 즉각 판매중지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국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와 전국농민회 이천시연맹 등 지역 농민단체는 30일 오전 10시 30분경 농협이천시지부 입구에서 2011년도 수매가를 2008년도 수준인 7만원으로 인상하고, 등급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농연 김복수 전 연합회장은 “지난해 쌀 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54,500원(1등급 기준)의 수매가를 농민들이 받아들인 것은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였으나 물가상승은 지속되고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 등으로 쌀 생산량이 역대 최저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농협의 이기적인 논리가 아닌 현세에 맞고 농민을 위한 수매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단체 회원들은 농협이천시지부 집회가 끝난 후 이천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수입농산물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항의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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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석 기자 hanaphoto@daum.net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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