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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설봉중 여자축구단 후원의 밤’개최
양태석 기자 / hanaphoto@daum.net 입력 : 2011년 08월 29일(월)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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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 시민단체들이 중학교 여자축구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대한민국 여자 축구단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팔을 걷어 부쳐 시민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이천시향토협의회 소속 이천58동문회(회장 장영수)는 지난 26일 오후 5시부터 관내의 한 음식점에서 이천시 여자 축구단 지원활성화 및 이천지역 고등학교 여자 축구단 창단을 촉구하는 음식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58동문회 회원 및 조병돈 시장, 김인영 시의회 의장, 하열우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체육회, 축구연합회, 생활체육회 등 체육관련 임원진 및 사회단체장, 학부모, 시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봉중 여자 축구단에 대한 지원약속과 여자고등부 축구단 창단에 대해 한뜻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천58동문회 장영수 회장은 "설봉중 여자축구선수단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나 유니폼조차 구입하기 어려운 실정이고, 특히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축구실력을 이을 수 있는 상급학교 진학이 불투명할 정도로 상당히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창올림픽을 유치하고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듯 이들이 축구로 전 세계를 제패하며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에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격려와 희망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점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천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단 김현기 감독은 "이천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계대회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선수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 설봉중 여자축구선수단은 창단이후 춘계여왕기 3위, 경남합천 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등을 차지한 명문 여자축구단으로 권은송, 심서연, 조소현, 황보람, 이장미 등 대한민국여자국가대표선수 및 우수선수를 배출한 여자축구의 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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