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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산에 울리는 행복바이러스 전파사 '이천소리향'
양태석 기자 / hanaphoto@daum.net 입력 : 2011년 08월 24일(수)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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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의 외곽에 자리한 2층에서 맑고 투명하면서도 청정스런 오카리나 선율이 멀리 보이는 아리산으로 바람을 타고 울려 퍼지며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9월 2일~5일까지 4일 간 이천설봉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 무대 경연 성인부문에 출연이 확정된 오카리나 동아리 ‘이천소리향(단장 목혜균)’ 연습실에서 회원 9명이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를 구슬땀을 흘리며 전국의 58개 동아리와 실력을 겨루기 위해 연주곡을 연습하는 소리다.
|  | | | ↑↑ 오카리나 동아리 '이천소리향'단원들이 연주 연습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천소리향은 2008년 이천시가 개설한 오카리나 배우기 교양강좌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강습이 끝난 뒤에도 모임을 계속하며 동아리를 창단하게 돼 현재는 30대에서 60대까지 회원 14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천소리향은 창단 이후 3차례 초청공연을 벌인 것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43차례 초청, 또는 방문 공연을 펼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 오카리나 동아리는 성인부문 외에도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의 부문을 포함해 총 200개가 넘는 팀들이 출연하여 자웅을 겨룬다.
이천소리향은 평생학습 동아리 가운데 지난 2008년 창단되어 얼마되지 않았지만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동아리로 2009년에 이어 올해도 이천시의 우수학습동아리로 선정됐고, 지난해는 이천시 평생학습동아리 뽐내기대회에서도 우수상을 거머쥔 실력파로서 특히 목혜균 단장은 2010년도에 이천시 평생학습인 제4호로 지정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이천소리향 목혜균 단장은 “평생학습축제 공연이 대회이기 때문에 물론 남들보다 잘 해야겠지요”라며, “아름답게 연주하기 위해 공을 들여 연습하는 이 시간이 무엇보다 즐겁고 소중하다”고 밝혔다.
이천소리향 김연희 회장은 “집에서 살림만 하다 무엇인가 배우며 잘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기자 생활에 활기를 찾게 되었고 인생이 달라졌다”며 “무엇인가 성취하는 엄마의 모습을 아이들이 보고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 이렇게 배우며 사는 즐거운 인생을 주위 여러 사람에게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소리향은 9월 4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오카리나 연주 대회에서 10번 째 출연해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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