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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암 평론가
미래연합 대변인직 전격 사퇴
미래연합 대변인직 전격 사퇴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8월 17일(수)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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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정당사에 보기 드물게 문학계 3관왕(시인.문학평론가.수필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정종암(53.사진) 미래연합 대변인이 17자 대변인직 사퇴와 함께 전격 탈당했다. 단, 박근혜 팬클럽 중앙상임고문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경남 고성 출신인 정 대변인은 미래연합 창당발기인에서부터 중앙당 서민경제대책위 위원장, 대변인직을 수행하면서 짧은 기간이나마 평론가답게 촌철살인의 논평을 발표해 왔다.
당분간 무당적을 유지한 채 자신이 창립한 시민사회단체를 새롭게 이끌며, 여태까지 현실정치 참여를 극구 외면하면서 야인에 가까웠던 정 대변인은 "지방언론사 논설위원과 문학인단체 대변인직만 수행하면서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 고 밝혔다. 그는 또한 조만간 그동안 언론에 기고했던 칼럼과 발표하지 못했던 논평 등을 묶은 비평집과 에세이집도 동시에 내놓는다.
그는 "대변인직 임명 때 축하의 꽃다발을 선사했던 일부 공직자 그룹, 문학계 지인, 보이지 않게 성원을 보냈던 당원들에게 감사한다" 면서 "대변인직 사퇴와 함께 탈당은 해도 자신의 가치철학과 일맥상통하는 '원칙과 신뢰' 는 변함이 없다. 2012년 대선을 향해 변함없는 원칙과 신뢰의 기치 아래 백의종군 하겠다"고 밝히며 한가지 아쉽다면 명대변인으로서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중도에 사퇴하게 된 점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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