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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불어난 계곡물 고립 가족 구조
계곡의 또 다른 위험성“여긴 비 조금 왔는데 갑자기 이렇게 물이 불어났어요”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8월 13일(토)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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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는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경 양평군 단월면의 계곡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로 길이 끊어져 고립된 일가족 등 6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12일 오후 4시경 상류지역인 양평군 양동면에 비가 내린 반면 하류지역인 단월면에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계곡물이 불어났다. 서울에서 친지댁 방문차 내려운 일행은 성인 여성3명과 어린이 3명으로 중북부 지역에 밤새 200mm이상의 비가 올 예정이라는 일기예보와 어두워지고 있는 상황에 불안에 떨고 있어 전화를 걸어 안심시키며 구조대는 로프를 이용한 구조작업에 돌입하여 1시간 여만에 일행 모두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 완료시켰다.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상류지역에 내린 비로 하류에 급류가 형성되고 평소 다니던 길이 물에 잠기는 계곡의 또 다른 위험성을 보여주는 인명구조 사례에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면서“계곡이나 산간지역은 주변지역 특히, 상류지역의 날씨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물놀이나 야영을 하여야 불의의 고립사고 등을 막을 수 있다”며 다시 한번 계곡이나 산간 주변에서의 야영이나 피서등의 안전한 물놀이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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