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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여주 황학산수목원’단양쑥부쟁이 안식처
세계유일 희귀식물, 개체 수 크게 늘어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1년 08월 10일(수) 22:44
ⓒ 동부중앙신문(주)
여주군 여주읍 매룡리 282번지에 위치한 황학산수목원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2급으로 분류된 단양쑥부쟁이가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다.

국화과에 속하는 단양쑥부쟁이는 8월개화를시작해 서리가 내릴때까지 오랜 기간 꽃을 볼수 있으며 시냇가 모래땅이나 강가 자갈밭 등지에 잘 자라는 두 해살이 풀로 줄기높이가 15cm이고 잎이 뭉쳐나며 꽃줄기는 높이가 30~50cm에 이르며 털이 다소 있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단양쑥부쟁이는 세계유일의 희귀식물로 충북 단양을 비롯해 경기 여주 등 남한강 지류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경부는 멸종위기 식물 관리 규정에 의거 기존의서식지 이외지역으로 외부증식을 불허한다.

ⓒ 동부중앙신문(주)
여주군은 남한강변 바위늪구비 일원에서 자생하고 있던 단양쑥부쟁이를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단양쑥부쟁이 군락지가 사업장 내에 위치하고 있어 2008년부터 서식지의 보전을 위해 황학산수목원 내 강돌정원에 복원 증식했으며, 현재는 그 개체수가 20,000여본에 이르고 있다.

여주군 관계자는 “최근 들어 식물보유 종(種)이 크게 늘어난 황학산수목원에 방문하셔서 멸종위기 희귀식물도 보고 숲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체험도 하시기 바란다”며 “황학산수목원의 단양쑥부쟁이는 11월 늦가을 까지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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