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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식당서 고기굽던 24명 일산화탄소 중독
에어컨 켠 채 문닫고 갈탄화덕에 고기굽다 사고. 증세 호전돼 모두 귀가
양태석 기자 / hanaphoto@daum.net 입력 : 2011년 08월 06일(토)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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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장면의 한 음식점에서 고기를 구워먹던 성모(남.34)씨 등 일행 24명이 5일 오후 7시 50분경 두통과 메스꺼움 증세를 보여 병원치료를 받았으나 다행히 증세가 호전돼 모두 귀가했다.
성씨 등은 에어컨 2대를 켠 채 방문을 닫아놓고 갈탄을 피운 화덕에 고기를 구워먹다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경찰서는 밖에서 음식을 먹던 손님들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점으로 보아 사고를 당한 손님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들이 고기를 굽기위해 사용한 '갈탄'은 조개탄 모양의 석탄류로 불이 잘붙고 연기가 많지 않아 음식점 등에서 연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보일러용으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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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석 기자 hanaphoto@daum.net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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