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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가남면 삼군리, 공장 조성부지 '토사 범람'
인근 농경지매몰 농민들, ‘사전경고 무시한’ 인재다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7월 27일(수)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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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무방비로 쓸리는 토사 | | ⓒ 동부중앙신문(주) | | 우리나라 중부지역 대부분이 호우경보 및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여주지역도 27일 하루 강수량(오후 7시기준)이 금사산북(약 320mm), 여주읍(약 210mm), 강천(약 192mm)를 기록한 가운데 아침 일찍 시작한 국지성 호우는 여주군 가남면 삼군리 소재의 공장조성 부지의 토사가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장시간 흘러내린 토사는 인근농경지와 비닐하우스로 범람하였다.
|  | | | ↑↑ 공사장에서묻은 문제가된 토관 | | ⓒ 동부중앙신문(주) | | 허가자 코라텍산업은 매트리스 및 침대 제조를 목적으로 2008년 4월 30일 여주군으로부터 공장용지 허가를 득하여 15,513㎡ 면적의 산림과 농지를 개발 중이었다.
|  | | | ↑↑ 토사가 차오르는 수로 | | ⓒ 동부중앙신문(주) | | 문제의 사업장은 공장개발 부지와 접하여 기존의 하천 수로가 100여m 정도 설치되어있는 지역으로 인근 대신천으로 연결되는 수로의 깊이는 약2m, 폭 약1.8m 콘크리트 구조의 대형 하천 수로이다.
|  | | | ↑↑ 수로의 범람 | | ⓒ 동부중앙신문(주) | | 삼군1리 이장 H 씨와, 주민 O 모씨 등의 말에 의하면 “7월 장마를 맞이하여 비가 많이 내려” 여러 차례 “면사무소와 공사현장 관계자”등에게 기존의 수로위로 교량을 설치하거나 수로에 여러 개의 토관을 묻고 수로와 접한 법면부터 공사를 안전하게 하여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야 한다는 여러 번의 건의를 무시해 발생한 재해로 금번의 수로범람으로 인한 농가 피해는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라며 공사관계자 및 관할 면사무소를 향한 농민들의 분노는 향후 해결과정에서의 마찰를 예고하는 듯 했다.
|  | | | ↑↑ 뒤늦은 수로개방 | | ⓒ 동부중앙신문(주) | | 농경지와 하우스로 범람한 토사는 하우스내부의 바닥이 쓸려가고 농작물매몰 피해와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 흐름으로 이해 인근지역 논두렁이 여러 곳이 유실된 것이 목격되고 일부 논두렁은 계속해서 유실 되고 있어 피해의 확산이 우려되었다.
|  | | | ↑↑ 토사가 덮친 농경지 | | ⓒ 동부중앙신문(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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