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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인권존중으로 상생의 길
이천 호법면, 거주자6% 외국인
양태석 기자 / hanaphoto@daum.net 입력 : 2011년 06월 29일(수)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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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호법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6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 및 교통사고 예방 전문강사 초청 강연회'가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호법파출소(소장 조남홍 경위)와 호법농협(조합장 백승빈)이 주최한 이번 강연회는 호법면 관내 시설채소를 재배하며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가주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한 일원으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권을 보호받으며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울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힘으로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호법농협 백승빈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호법면에는 농가 및 공장 등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약 38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체 호법면 인구의 약 6%에 달하고 있으며, 국내인들이 기피하고 있는 3D업종에서 묵묵히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문강사 초청 강연회는 우리가 외국인 노동자들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를 만들어 다함께 공존해 나가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특히 강연을 듣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생활하며 실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초청 강연회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 침해조사과 박병수 조사관이 강사로 나섰고, 교통사고 예방 홍보 강연은 흥국생명 보상과 권봉천 과장이 맡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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