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 '병동증축'
축복식및 개원 기념식
양태석 기자 / hanaphoto@daum.net 입력 : 2011년 06월 07일(화) 19:11
|
|
천주교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가 가톨릭교회와 한국 순교자들의 복음정신을 되새겨 지난 1990년 9월 설립한 이천시 마장면 표교리 소재 성 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이 지난달 25일 ´증축병동 축복식 및 개원 기념식´을 가지며 또 한 번의 환우들의 인권신장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천주교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보좌주교의 집전으로 병원 본관 앞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 가톨릭의대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 조병돈 이천시장, 병원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증축병동 축복식, 제2부 개원기념식, 제3부 병원라운딩, 제4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축복식을 가진 증축 보호병동은 정부지원에 의존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어려운 이웃들이 일반인들과 똑같이 수준 높은 의료진의 치료와 보살핌을 동등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4층 건물로 본관과 연결돼 증축됐으며 1층은 요법실 및 강당, 2층부터 4층은 보호병동 총3개병동 150병상으로 본관과 연결돼 본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4개 병동 150병상 등 총7개 병동 3백 병상으로 더욱 쾌적한 병원환경으로 거듭나게 됐다.
한편 ´성 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은 관계자들의 우려 속에서도 쇠창살 대신 강화유리를 설치하고, CCTV설치 대신 환자를 돌볼 직원들을 추가 채용하는 등 완전 개방형 신경정신병원으로 설립되어 당시 수많은 화제와 관심을 이끈 바 있다.
특히 성 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은 정신병원의 치료문화를 환자중심으로 개선하겠다는 뜻으로 병원을 설립해 운영한 이후 환경이 정신을 치유한다는 일념으로 개원 초기부터 환자들의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6년 12월 국내 정신의료계로서는 처음으로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
|
|
양태석 기자 hanaphoto@daum.net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