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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오층석탑 일본 대지진으로 일부 훼손
이천 오층석탑 일본 대지진으로 일부 훼손
환수위원회 진상파악위해 일본급파
양태석 기자 / hanaphoto@daum.net 입력 : 2011년 06월 01일(수)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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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경 오쿠라 문화재단 뒷뜰에 방취된 이천오층석탑(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제공).jpg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일제강점기때 일본으로 반출되어 일본 오쿠라문화재단이 소유하고 있는 이천오층석탑이 지난3월 일본을 강타한 여러차례의 대지진으로 인하여 일부 훼손 된 것으로 알려져 이천시민의 가슴을 울리게 하고 있다.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 측에 의하면 현지조사결과 오층석탑 기단부와
4층 모서리에 균열이 가 있고 탑의 중심도 이탈 되었으며 현재 이천오층석탑 주변에는 철재 지지대를 세워 가림막이 쳐져 있다고 한다.
오층석탑은 원래 경기도 이천시 이천 향교에 있던 석탑으로 1915년, 조선총독부가 공진회 전시를 위해 서울로 옮겨온 것을 당시에 조선에서 군수산업으로 돈방석에 앉았던 오쿠라 기하치로(大倉喜八郞)가 일본으로 몰래 반출한 이후, 현재까지 오쿠라 재단 뒷마당에 전시되어 있다.
조명호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으로 건너가 오층석탑을 확인해본 결과 3월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한 훼손여부가 심각하다고 전하고 오쿠라재단측에 대한민국의 전문 기술자들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하여 일본의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조사할 것을 제안 했으나 거절 당 했다고 한다
환수위원회측은 이천오층석탑의 심각한 훼손여부를 조사 할 수 있는 것과 조속한 환수를 위하여 우리정부가 일본 정부와 빠른 협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일본 도쿄 오쿠라호텔의 정원에 세워져 있던 이천오층석탑이 지난 3월 지진으로 일부 손상된 것과 관련해, 석탑의 훼손 상태를 확인하고 대한민국의 도움이 필요한지를 묻는 협조공문을 24일 일본 정부에 보냈다고 했다.
“문화재는 원래 있던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유네스코 정신이라는 점에서 보듯이 이천오층석탑이 하루빨리 이천시민의 품으로 돌아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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