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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쇼핑을 하려면 여주로오라
화려함과 어우러진 소박한 전시회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5월 20일(금)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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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예숙 이사장 | | ⓒ 동부중앙신문(주) | | 지나달 30일 여주군 여주읍 천송리 소재의 도자기전시 및 축제장을 리모델링하여 국내 최초의 도자전문 쇼핑문화센터가 여주도자세상이라는 이름으로 화려하게 재탄생을 하며 여주 일대의 도자업계에 많은 관심과 기대에 부풀게 하였다.
여주도자세상은 같은 쇼핑단지내에 경기도 소유의 건물과 여주군 소유의 건물이 따로 관리 되고 있는 한 지붕 아래 두 가족의 형태로서 외견상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여주도자세상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을 하는 과정에서 경기도 소유 부분의 건물과 부지는 수십억을 들여 공사를 한 반면 여주군 소유의 여주도자판매관은 전혀 시설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열악한 상황에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황예숙, 이하여주도자기조합)의 50여 조합원은 순수자비를 들여 판매부스를 설치해 도자세상의 개막과 같이 전시회를 개최하여 도자세상의 개관을 축하하며 향후 공존 및 상생의 기회로 발전시켜 상품판매의 활성화 및 여주가 도자쇼핑 1번지로서 옛 명성을 되찾는 계기로 삼자는 의지가 엿보였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황예숙 이사장은 2009년 6월 제12대 이사장에 취임 후 조합 사업으로 시행하는 문화예술사업, 일반사업, 도자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의 특성과 지역 정서를 감안한 공감대 형성 등 초기에는 어려움을 격으며 나름대로 여주 도자기조합의 나갈 방향이나 자체적으로 판로개척 및 활성화 방법이 서서히 눈에 보이는 듯 하다고 말했다.
이번 자체 판매 행사도 처음에는 비용 및 운영방법 등에서 많이들 망설였으나 기존 관에서 주관하던 행사에 익숙해져있던 것을 탈피해 이번기회에 시행착오가 오더라도 조합원들 스스로 우리일은 우리가 해결하자는 마음하나로 힘을 모아 5월 15일까지의 예정으로 판매행사를 계획하고 조합원들 스스로 부스 구입부터, 설치, 판매 매장관리 등 모든 것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다보니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모두들 생겼다며 처음 계획되었던 기한을 넘겨 6월 초까지 연장 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판매행사의 최대 수확은 조합원들 스스로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이제는 당당하고 떳떳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며 오는9월24일-10월23일 까지 열리는 제6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도 민간 주도의 여주도자기추진위원회에서 추진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판매행사 참여 대부분의 조합원들은 관에서 상설 전시장의 초기 운영부분만 지원을 해주면 2-3년 후에는 자생적으로 유지운영이 되어 여주도자산업의 옛 명성과 우수성을 되찾아 다시 한 번 도자업계의 부흥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 이라며 여주군의 적극적인 초기 지원을 원하였다.
여주지역의 도자업계에 관련업체는 약600여개로 추산되며 여주도자기 조합원으로 등록된 업체수는 200여 업체로 이들은 공장, 공방, 판매장, 점토생산, 유약관련 등 다양한 업종의 조합원들로 구성되어 전국최대규모의 도자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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