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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의 애국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19일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양평초 졸업 6.25참전용사 ‘명패 증정식’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5월 20일(금)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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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선배님들의 애국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19일 양평초등학교(교장 신상수) 운동장에서는 한국전쟁 발발 61주년과 양평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사령관 이홍기 대장, 이하 3군사령부)가 양평초등학교 졸업 6.25참전용사 명부를 牌(패)로 제작하여 증정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  | | | ↑↑ 6.25참전용사 명부를 牌(패)로 제작하여 신상수 교장에게 증정하는 3군부사령관 정경조 중장 | | ⓒ 동부중앙신문(주) | |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재학생들에게 국가를 위한 애국 충정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김선교 군수와 박현일 부의장, 김덕수, 송요찬 군의원을 비롯한 3군 부사령관 정경조 중장, 20사단장 나상웅 소장, 군악대, 의장대 등 군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재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3군 사령부는 이번 명패 제작을 위해 총동문회의 생존용사들 증언과 학적부의 명단을 병적자료와 대조 작업을 벌여 양평초교 출신으로 6·25에 참전한 제22회 졸업생 상사 이창수 등 144명의 이름과 군번, 졸업회수가 새겨진 가로 70㎝×세로 90㎝의 동판으로 제작된 기념패를 양평초등학교에 전달하였다.
기념패에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행복한 삶의 영위는 자랑스러운 선배님들께서 6.25전쟁에 참전하시어 흘린 피와 고귀한 희생으로 이룩하신 것임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새겨져 있으며, 이 학교 출신 참전용사 중 24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  | | |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신상수 양평초 교장 | | ⓒ 동부중앙신문(주) | | 신상수 양평초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자유와 평화,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으로 이 나라를 지켜주신 덕분이다”면서 “오늘 명패 증정식을 계기로 더욱 더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  | | | ↑↑ 3군 부사령관인 정경조 중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 ⓒ 동부중앙신문(주) | | 3군사령부 정경조 중장은 “여러분들이 오늘날 마음껏 공부하고 뛰어 놀 수 있는 자유는 여러분들의 대선배인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피와 땀 덕분이다”면서 “이제 여러분들은 양평초의 교목인 은행나무의 의연한 기상과 이 자리에 계신 선배님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일꾼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 | | ↑↑ 축사를 하는 김선교 군수 | | ⓒ 동부중앙신문(주) | | 김선교 군수는 “774명의 양평군 참전용사 중 144명이 양평초 출신으로 자랑스럽다”면서 “양평군에서는 참전용사들에게 수당을 월 3만원씩 지급하는 등 참전용사들을 위한 복지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6.25참전용사 명패전달식은 3군사령부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경기도내에서 6·25 이전에 개교한 학교 중 참전용사 연명부를 보관한 학교를 찾아서 조국사랑과 사기진작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 행사를 해 오고 있다.
|  | | | ↑↑ 양평초 후배들이 참전용사 선배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은 명패 증정식, 학교장 인사말, 3군 부사령관과 김선교 군수 축사와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 의장대의 공연 순서로 이어졌다.
한편, 1911년 9월 개교한 양평초는 그동안 총 18,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양평지역 지식의 산실로 자리매김 해오면서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역사 깊은 학교이다. |  | | | ↑↑ 3군 의장대의 시범 | | ⓒ 동부중앙신문(주) | |
|  | | | ↑↑ 3군 의장대의 시범 | | ⓒ 동부중앙신문(주) | |
|  | | | ↑↑ 내빈들과 기념촹영을 하는 양평초 출신 참전용사들 | | ⓒ 동부중앙신문(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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