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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향교 춘기 석전대제
망현산자락에 자리잡은 이천향교
양태석 기자 / hanaphoto@daum.net 입력 : 2011년 05월 12일(목)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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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336번지에 위치한 이천 향교에서 유림회(전교 조남철)가 주관하는 춘기 석전대제에 초헌관:조병돈이천시장, 아헌관:김인영이천시의회의장, 종헌관:이천시농협지부장, 분헌관:이천시율면지회장·이천시신둔지회장 그리고 유림회원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가 거행 되었다.
석전이란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先聖先賢)에게 제사지내는 의식으로 고대왕실에서 대를 이어갈 왕세자에게 뿌리깊은 학문의 도통과 선대의 덕업을 계승발전 시켜야 할 대통을 숙지 시키는 궁중행사를 지칭한데서 비롯한 것 이라 한다.
더 요약하면 문묘(文廟)에서 공자(孔子:文宣王)를 비롯한 4성(四聖) 10철(十哲) 72현(七十二賢)을 제사지내는 의식이라 말할 수 있다.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이천향교는 조선 태종 원년(1401)에 처음 지었으나, 지금 있는 건물들은 조선 후기에 수리한 것이다.
특히 동무는 1967년, 서무는 1980년에 새로 지었고 1991년과 1993년에는 명륜당과 담장을 수리하였다.
현재의 모습은 대성전이 겹처마 맛배집 형태로 되어 있으며 동무,서무가 각각 위치해있고 이들을 둘러싼 담장과 문으로 되어 있으며 문 왼편 밑으로 홑처마 맛배집 형태의 명륜당(明倫堂)이 있어 그 자태가 유난히 돋보이는 형세를 지니고 있다.
이천향교는 주변 지형을 적절히 이용한, 배치가 돋보이는 조선 후기 전통적인 향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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