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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주 국회의원선거 분구'시민들 앞장'
분구조건 30만9천279명 넘어서
양태석 기자 / hanaphoto@daum.net 입력 : 2011년 05월 06일(금)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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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1년여 앞두고 이천·여주 정가가 선거구 분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천·여주 국회의원 선거구가 제17대 선거 때 합병되어 2번 연속 국회의원을 배출 하지 못한 이천 지역 시민들이 선거구 분구에 앞장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4일 이천시 창전동에 소재한 이원회 사무실에서 (가칭)제19대 국회의원 선거구 분할 이천시 추진위원회(이하 분할 추진위) 결성을 위한 준비위원회 모임을 가졌다.
준비위원회(공동대표: 윤동선, 이대영, 김경희)는 내년 4월에 있을 총선을 앞두고 이천시와 여주군의 선거구가 분할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출범하는 분할 추진위원회는 내 향토를 사랑하고 아끼며 보다 나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이원회, 향토협의회, 여성 단체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지난 준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분할추진위는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국회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보고시한인 11월 1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며 특히 범 시민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사회단체와의 지속적인 간담 및 5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이천 출신 출향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 18대 선거구회정위원회의 최종 보고서중 이천·여주선거구가 국회의원들의 자의적인 해석으로 선거구 분할에서 제외되어 선거법위반이라는 오점을 남겼으니 또다시 그러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천 시민 모두가 지켜보자며 앞으로 출범 하게 될 분구추진위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현행 선거법상 인구상한선인 30만9천279명을 초과해 31만 여명이 넘어서 분구의 조건은 충분히 되지만 전체 국회의원 수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고 선거구가 축소되는 다른 지역의 국회의원수가 줄어들므로 정당간의 이해타산으로 분구의 희망은 자칫 장밋빛으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말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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