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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지역 4대강 공사 ‘안전’도 유실
곳곳이 유실과 침수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5월 01일(일)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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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부지방에 주로 내려진 봄비는 여주지역에도 지난 4월29일과 4월30일 늦게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내렸다. 오락가락하며 내린 비는 여주남한강 일대에서 진행 중인 4대강 공사에도 영향을 주어 침수와 곳곳의 가물막이 등이 유실되는 피해와 함께 안전도 유실되는듯하여 일부에서 안타까워하고 있다.
본지 취재반이 1일 오후 여주 남한강 일대 공사 중인 강천보, 이포보, 여주대교 부근 등을 취재한 결과 강천보 현장은 수십 미터의 가물막이와 가설교량 연결 구간이 유실되고 건설 장비가 침수되었으며. 이포보 현장도 가물막이 일부 구간이 유실되고 제방도 수십 미터나 붕괴되어 유실되었다.
|  | | | ↑↑ 이포보 현장 가설교 연결부분 유실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 밖에도 여주대교 부근 둔치 조성 현장도 곳곳이 유실되어 파헤쳐져 있는 것이 앞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우려를 자아내게 하였다.
한 주민은 이번 비로인해 피해현장이 한곳이 아닌 대부분의 구간에서 발생했다며 이 정도의 강우량도 예측 못한 공사라면 앞으로 장마철을 앞두고 걱정이라며 “지금부터라도 공사기간에 얽매이지 말고 안전하게 하여 더 크게 닥칠지 모를 재앙으로부터 예방을 했으면 한다는 바램" 이라고 말했다.
|  | | | ↑↑ 강천보 가물막이 유실 | | ⓒ 동부중앙신문(주) | |
|  | | | ↑↑ 여주대교 인근 둔치가 유실되어 군데군데가 파헤쳐져 있다. | | ⓒ 동부중앙신문(주) | | 한편 여주환경운동 연합은 "지난 4월29일과 30일 밤까지의 여주지역 강우량은 80mm라며 호우기의 강우량이 100-200mm인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강우량이 예외적으로 많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로 인해 현장의 컨테이너 구조물 등이 떠내려가고 건설 중인 가동 보와 300톤 급 크레인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한 것은 4대강 사업의 보 건설이 안전성을 무시한 채 부실하게 진행된다는 의혹을 갖게 한다”며 하천의 가물먹이는 sheet파일을 이용해 강물의 압력을 견딜 수 있게 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  | | | ↑↑ 이포보 주변의 제방이 유실된 모습 | | ⓒ 동부중앙신문(주) | | 또한 같은 남한강의 sheet파일로 가물막이를 설치한 다른 보 에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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