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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년 전통 대동계‘대아동 새마을회’, 제4회 대아인의 날 행사 개최
양평군 양서면 9개 마을 주민 대동계 대아동(大雅洞), 경로연금으로 효.지.예 실천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5월 01일(일)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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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정계훈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 ⓒ 동부중앙신문(주) | | 5월 1일 오전 11시 양평군 양서면 대아복지회관에서는 특별한 대동계가 열렸다.
김선교 군수와 공근식, 박종덕 도의원, 박현일 군의회부의장, 송요찬 군의원, 여원구 양서농협조합장, 어경찬 양서고 이사장 등 내빈과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아동 새마을회’(회장 정계훈 동장) 주최로 이날 열린 제4회 대아인의 날 행사에서는 이 마을 80세 이상 16명에게 30만원씩, 75세 이상 19명에게는 20만원씩, 70세 이상 19명에게는 각 10만원씩 등 총 59명의 마을 어르신들에게 ‘경로축하금’을 전달했다. 대아동 새마을회에서는 앞으로 장학생도 선발해 장학금을 줄 계획이다. |  | | | ↑↑ 경로축하금 전달식 | | ⓒ 동부중앙신문(주) | |
또한 대아동 새마을회에서는 대아동 출신인 이기정, 어영해 두 독립투사의 공적을 기리고 후손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독립운동 참전 공적비 제막식도 함께 가졌다. |  | | | ↑↑ 독립운동 참전 공적비 제막식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은 대아 새마을회 소개, 경로축하금 전달, 신.구 회장의 이임사와 취임사, 축사, 공적비 제막 순서로 기념식을 가졌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 마을대항 척사대회가 열려 주민들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 | | ↑↑ 사진 왼쪽부터 정계훈 신임회장과 강호범 전임회장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날 제75대 대아동 새마을회 회장으로 취임한 정계훈(청계리. 70) 동장은 “우리 선조들이 대아동 지표로 삼은 효.지.예 정신을 바탕으로 대아동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사업, 경로효친에 관한 사업, 회원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 본 회의 소유재산 보존 유지 등 대아동 발전에 필요한 모든 사업들을 위하여 회원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심혈을 기울여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  | | | ↑↑ 김선교 양평군수의 축사 | | ⓒ 동부중앙신문(주) | | 김선교 군수는 축사에서 “유서깊은 대동계인 대아동의 전임 강효범 회장의 대아동을 위한 4년간의 노고를 치하드린다”면서 “신임 정계훈 회장 역시 합리적이고 매사에 적극적인 분으로 대아동을 발전시킬 분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아동 새마을회는 1735년 동네 입계로 발족하여 이날 75대 정계훈 회장까지 276년을 이어오는 유서깊은 대동계이다. 1993년 ‘대아 새마을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08년 전임 강호범 회장이 5월 1일을 ‘대아인의 날’로 지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양평군 양서면 청계1.2리, 중동1.2리, 국수1리 등 5개리 9개 마을로 구성된 ‘대아동 새마을회’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학문을 숭상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효(孝).지(智).예(禮)를 대아동의 3대 지표로 삼고 이를 실천하고 있으며, 회장 1명, 부회장 1명, 총무 1명, 감사 2명, 명예동장 2명, 각 마을 대의원 2명씩 18명을 합해 모두 23명의 집행부가 회원 200여명의 상부상조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아동 새마을회는 중동리 임야 37만평과 청계리 대아복지회관 및 대지 200평을 소유하고 있으며, 송전탑 보상비 등으로 5억여원의 기금을 조성, 경로축하금 등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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