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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감염 '주의'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4월 29일(금)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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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말라리아 유행 시기가 다가오면서 보건 당국이 위험지역 거주자나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5일 매년 5월부터 말라리아 감염이 증가하는 만큼 매개 모기가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10월까지 야간(밤 10시부터 새벽4시)에는
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야간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긴 소매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뿌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국내 말라리아 발생 건수는 2007년 2,192명, 2008년 1,023명으로 53% 크게 감소하였으나 2009년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작년에는 1,77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 암컷이 사람을 물어 피를 빠는 동안 체내에 말라리아 원충을 주입하고, 이 원충이 인체 적혈구와 간 세포 내에 기생하면서 발병하는
급성 열성 감염증이다. 원충이 적혈구 내에 기생하면서 적혈구를 파괴해 주기적인 오한, 발열, 발한의 전형적인 감염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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