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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릴레이 희망의 마라톤
양태석 기자 / hanaphoto@daum.net 입력 : 2011년 04월 21일(목)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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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지난 3월 19일 울산에서 부터 시작된 MBC 1004릴레이 희망의 마라톤(울산~서울국립중앙박물관) 행렬이 14일 휠체어 장애인 주자를 선두로 이천시청에 도착하여 이천시민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날 여주군청을 출발 이천시청까지 달린 20.2km구간에는 영화 ‘맨발의 기봉이’ 실제 주인공인 지적장애인 마라토너 엄기봉 씨를 비롯한 13명의 대표주자들과 이천시육상연맹, 이천시육상연합회 마라톤 동호회원, 이천시장애인총연합회 회원들, 관내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등 200여명이 함께 동반레이스를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였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달리는 감동의 모습을 연출하였다.
이천시청 광장에서는 이천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서재호)와 이천시장애인거주시설연합회(회장 권대관)가 공동주최한 천사릴레이 마라톤 주자들을 위한 성대한 환영식이 개최되었고, 조병돈 이천시장과 이광희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이천시장애인총연합회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도시락을, 이천시 장애인거주시설 연합회에서는 간식과 물을 제공하였으며, 장애인재활근로 작업장에서는 13명의 대표주자들에게 장애인 생산품인 복지그린팩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하였다.
이천을 달린 마라톤 일행은 다음 목적지인 용인시를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갔으며, 이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행복한 세상에 대한 꿈을 1004km 구간마다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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