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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는 ‘60억 군민혈세’--여주강천 산업단지
민선4기 졸속시행--‘묻지마! 정책’ 이젠 그만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4월 21일(목)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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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여주군 강천면 간매리 산36-1일원에 조성된 강천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지난 민선4기인 2009년 3월 총사업비 61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58,806㎡), 산업용지(37,572㎡), 공공시설용지(20,181㎡)로 6개의 단지를 조성하여 2010년 12월 토목 공사를 완공 하였으나 2011년 3월말 현재 분양이 전혀 안되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여주읍 창리에 거주하는 ㅎ모(남.50세)씨는 60억이 넘는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을 충분한 사전 검토 없이 집행을 했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된 다며 담당 공무원들의 ”내 돈 아니라는 무책임한 의식의 행정”을 강력히 질타하며 당시 책임자들에게 책임 배상을 물을 수 있는 법이 있다면 배상을 시켜야한다고도 말했다.
강천일반산업단지는 국·도비가 전혀 지원이 안 된 여주군 지자체에서 전액 투자한 사업으로 친환경적 유망기업을 유치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는 당초 계획대로 전혀 진행이 안 되고 있으며 단지 유지관리의 추가비용 발생이 예상되는 등 그나마도 열악한 여주군 재정에 부담으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여주군 담당 부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2010년 10월 ㎡당 약154,000원에 용지분양 및 입주신청 공고를 냈으나 응찰 기업이 한곳도 없다”고 하며 여주강천 산업단지는 인근 문막 이나 장호원 보다 분양가격이 싸다며 환경부와 사전환경영향평가 재협의를 하여 입주기업의 업종을 확대시켜 조기에 분양을 완료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분양 촉진을 위하여 우리나라 산업 단지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한국 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울 구로구소재) 분양을 위탁한 상태라며 현재도 입주희망 기업의 문의는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하였다.
기업관계자나 인근 부동산 중개 전문가 말에 의하면 강천일반산업단지의 분양가격은 인근지역의 단지 보다 분양 가격은 싸지만 주변의 시설이나 위치로 보아 더 적정한 가격으로 내리거나 기업 유치의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지 않을 경우 물먹는 하마처럼 여주군의 애물단지로 전락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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