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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한국부인회 양평군지회 박희옥 회장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개최, 소외된 이웃 찾아 더 많은 관심과 애정 쏟을 것..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4월 12일(화)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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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부인회 양평군지회(회장 박희옥, 이하 한국부인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양평읍 양근리 목화뷔페 1층(농협양평군지부 건너편)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기로 하여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품 패션 옷과 등산복 등 각종 의류를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박희옥(57)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50년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부인회의 설립취지에 걸맞는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하며 “많은 군민들이 바자회를 찾아주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50여명의 회원들은 모두 중년 여성으로 각자의 삶의 자리가 있기 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지만 틈틈히 짬을 내어서 봉사를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현재 회원들이 조를 나눠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좀 더 봉사의 폭을 넓혀 사회에서 그늘진 곳을 찾아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봉사를 하면 할수록 내 자신이 행복해 진다는 박희옥 회장은 “드러내지 않게 봉사하는 분들을 보면서 내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분들을 닮고 싶다”면서 “작은 도움일지라도 큰 사랑이 될 수 있는 봉사를 쉼 없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봉사를 실천하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지 않는 곳은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닿지 않음을 느꼈다는 박 회장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회장은 사업과 함께 대외적인 일들을 하고 있어서 가족들을 잘 챙기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라며 언제나 건강하고 서로를 위하는 행복한 가정으로 살고 싶다”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하기도 했다.
끝으로 “회원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가운데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더욱 더 활력 넘치는 봉사단체를 만들자”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  | | | ↑↑ (사)한국부인회 박희옥 양평지회장 | | ⓒ 동부중앙신문(주) | |
◇ 희망의 날개를 펴고 비상하는 한국부인회
1948년에 창립된 대한부인회의 후신으로 1963년 임영신 박사를 초대회장으로 창립되어 현재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248개 시.군.구 지회로 조직되어 70여만명의 회원이 전국 곳곳에서 설립목적과 취지에 맞는 정신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
한국부인회의 주요사업으로는 양성평등문화구현사업, 여성사회.문화교육 및 여성인적자원개발사업, 건전가정 육성사업, 사회복지 증진사업(영유아 보육사업, 양로원 운영사업), 소비자 보호사업, 환경보호운동, 조사연구사업, 국제교류사업과 남북한교류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초대회장인 임영신 박사[충남 금산, 1899~1977]는 제2대 국회의원으로 1948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장관으로 발탁되었고, 유엔 총회 한국 대표가 되어 한국의 국제적 지위 향상에 공헌했다. 중앙대학교 총장에 취임하고 대한 교원 공제회 초대 이사장을 지내고, 중앙대학교 명예총장, 중앙 문화 학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유해는 중앙대학교 교정에 묻혔으며 문화훈장 대한민국장, 미국 아이젠하워상, 청조근정훈장 등을 받았다. 저서로는 《My Forty Years Fight for Korea》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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