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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하이닉스 공장 인근 하천서 물고기 떼죽음
이천환경련과 행정당국, 정확한 오염 원인 조사 중
류재국 기자 / rjk1313@hanmail.net 입력 : 2011년 04월 01일(금)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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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에 위치한 하이닉스반도체 인근 하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행정당국이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나섰지만, 정확한 오염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천환경운동연합과 이천시에 따르면, 4월1일 오후 1시30분경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하이닉스반도체와 인접한 죽당천에서 붕어와 뱀장어, 미꾸라지 등 민물고기 수백마리가 죽은 채, 물위로 떠올랐다는 것.
|  | | | ↑↑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에 위치한 하이닉스반도체 인근 죽당천에 수백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 | | ⓒ 동부중앙신문(주) | | 민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 조사에 나선 이천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하이닉스 방류구부터 약 2㎞ 정도, 죽은 물고기가 하천에 떠올라 있었다”며 “그동안 하이닉스와 함께 대기와 수질을 검증하는 작업을 해 왔는데 이런 일은 처음으로, 물고기 폐사지점의 물을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 관계자는 "물고기가 다수 폐사한 상태로 아직 오염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와 관련 하이닉스 관계자는 “하이닉스 뿐 아니라 공단 내 공장의 폐수처리를 공동관리하면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시스템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며 “물고기가 폐사 한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죽당천은 물길이 복하천을 지나 남한강으로 흐르는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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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국 기자 rjk1313@hanmail.net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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