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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천 ‘물순환형 수변도시’로 부활
친수(親水)하천 재탄생, 상습 침수지역 해방
동부중앙신문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1년 04월 01일(금) 19:47
여주읍 연라리에서 발원해 하리 남한강까지 여주 시가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소양천이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한다.

지난해 국토해양부 ‘물순환형 수변도시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소양천이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6억원의 사업비가 편성되면서 사업추진이 가시화 됐다.

소양천 물순환형 수변도시 사업은 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여주대교 인근 남한강 하천수 개거를 통해 용수를 공급하고 물길을 조성해 여주읍 창리~가업리 구간에 해당하는 소양천 상류를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탈바꿈 한다는 방침이다.

한강살리기 사업 제5공구와 접해있는 본 구간은, 하천환경정비, 하도정비, 자전거길 등이 조성돼 주민 쉼터로 더욱 가까워지게 되며, 성남~여주 경전철 사업 역세권 개발 예정지와 맞물려 그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치수가 가능해져 상습침수구역으로부터 탈피,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여주지역 출신 원욱희, 김진호 도의원이 신속한 공사 착공을 위해 도 예산반영에 노력했던 사안으로, 경기도는 이번 확보된 사업비로 오는 4월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 초 공사착공에 들어가 이번 사업은 2013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여주군은 지난해까지 여주읍 하리~창리 소양천 하류부에 대한 ‘자연형 소양천 정비사업’을 진행하며 기존 콘크리트 블록을 제거하고 산책로 조성, 교각 설치, 그늘막, 정자각 설치 등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해 11만 여주군민의 쉼터로 각광 받고 있다.
동부중앙신문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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