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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오층석탑 환수위, 일본에 지진 피해 위로 서한문 보내
위기 극복 기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강조
류재국 기자 / rjk1313@hanmail.net 입력 : 2011년 03월 25일(금)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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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빼앗긴 이천오층석탑을 되찾기 위해 조직된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회(위원장 조명호, 이하 환수위)가 석탑 반환 일본 네트워크 관계자들에게 위로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환수위는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받고 있는 석탑반환을 위한 일본 협력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7일 이천시장과의 공동 명의로 일본 측에 위로와 격려의 뜻을 담은 서한문을 보냈다.
환수위는 서한문을 통해 “상상하기 조차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면서도 침착함과 냉정함을 잃지 않고 신속한 복구 작업에 온 국민이 힘을 모으고 있는 일본인들의 국민의식에 감동을 받고 있다”며 “우리는 일본 국민들이 신속하게 이 어려운 상황을 딛고 일어날 것을 믿으며, 더 이상 어떤 사고와 피해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천시와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회는 지난해 까지 쌓아 온 활동의 성과를 기반으로 냉철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앞으로의 새로운 계획들을 수립하고 준비하는 과정에 있다”며 “환수위의 활동이 시행착오 없이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며 석탑 환수를 위한 의지를 피력 했다.
한편 환수위는 이천시민 과반수 이상이 참여한 이천오층석탑 환수염원 범시민 서명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3차례의 일본 오쿠라 문화재단측과의 접촉, 두번의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이천오층석탑 환수의지를 대내외에 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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