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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축구단, 개막 2차전 완승 거둬
고양축구단 맞아 소나기 골로 3대0 대파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3월 24일(목)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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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지난 5일 개막된 ‘DAUM 챌린저스리그 2011’ 1차전 홈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던 이천시민축구단(이하 이천)이, 2차전에선 완승을 거두며 이천시민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주었다.
지난 19일 이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있은 고양시민축구단(이하 고양시)과의 2차전에서, 이천구단은 전반전에 1골, 그리고 후반전에선 2골을 추가하며 고양시를 3대0으로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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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개막전에서 청주직지FC와 무승부를 기록했던 이천구단은 이날 고양시를 맞아, 올해 새로 기용된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투입하는 용병술과 조직력, 그리고 기술력으로 그라운드를 폭넓게 사용하며 경기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전 시작과 함께 고양시의 맹공으로 2번의 위기를 무사히 넘긴 이천구단은, 전반 10분께 올해 새로이 기용된 16번 김승철(현대엘리베이터) 선수가 느슨해진 고양시 수비벽을 틈타, 약 25m 거리에서 날린 중거리슛이 고양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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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첫골이 터지자 이천구단 감독 진영과 이를 지켜보던 이천시민 축구팬들은 환호의 박수와 함성으로 응원하자, 이에 힘을 받은 이천구단 선수들은 탄탄한 팀웍과 절묘한 패스로 고양시의 골문을 넘나들며 추가골을 뽑아 내기 위한 맹공격을 퍼부었다.
그러던 중 후반 30분경 이천구단의 주장인 11번 양지훈 선수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14번 박천신 선수가 드리볼을 시도,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키며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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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후 이천구단은 경기 종료 3분을 남겨 놓은 후반 42분경 교체 출전한 4번 이준영 선수가, 14번 박천신과의 2대1 패스로 고양시의 수비수를 따돌리고 3번째 골을 성공시키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이천구단은 개막 1차전 청주직시FC와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안타까움에서 벗어나, 이날 고양시민구단을 3대0으로 대파함으로써, 올 시즌 우승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한편, 이날 열린 개막 2차전 경기 승리에 대해 이천구단 이현창 감독은 “고양시의 경기력이 지난 시즌보다 많이 좋아졌다. 경기내내 선수들이 짜임새 있는 플레이와 탄탄한 수비력을 구사했으나, 최전방 공격수들의 마무리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며“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선수들의 골 결정력이 좋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해 올 시즌 우승을 기필코 차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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