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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해마다 감소
2007학년도부터 3000명선 붕괴 … 대책마련 절실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3월 21일(월)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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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대월초교 3배, 이천초교 2배이상 줄어
이천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수가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출산 장려 등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하열우)에 따르면, 올해 이천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총 2196명으로, 이는 2010학년도에 비교해 47명, 2009학년도와는 13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지역의 경우, 지난 2010년 3월1일 이천 사동초등학교가 새롭게 개교하고, 학생수 감소로 인해 진가초 모가분교가 2010년 2월28일자로 통폐합 되면서 현재 31개 본교와 1개 분교(부발초 백록분교)로 학사가 운영되고 있다.
2009년학년도를 기준으로 올해까지 3개년간 신입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학교는 부발읍 아미리 소재 아미초교와 이천시 창전동 설봉초교, 이천시 안흥동 안흥초교 등 3개교 뿐으로, 나머지 28개교는 학생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타나났다.
지난 2002년 개교한 아미초교는 2009학년도 129명, 2010학년도 150명에 이어 올해 2011학년도에는 202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입생수가 최근 3개년간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학교는 나래초교와 대월초교, 도암초교, 마장초교, 이천초교, 이천가산초교 등 5개 초교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학교는 신입생 수가 제자리 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06년 입학 신입생이 119명이었던 대월초교의 경우 2009학년도 59명, 2010학년도 65명에서 올해 2011학년도에는 42명으로 최근 5년간 3배 가까이 줄었으며, 도암초교는 2006학년도 84명에서 2009학년도에는 51명, 2010학년도 38명에 이어 올해 2011학년도에는 36명으로 줄었다.
또한 마장초교는 2006학년도 74명에서 2009학년도 52명, 2010학년도 48명, 2011학년도에는 36명으로 줄었으며, 이천초교는 2006학년도 270명에서 2009학년도에는 185명, 2010학년도에는 162명에 이어 2011학년도에는 132명으로 5년세 2배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천지역의 경우, 지난 2006학년도에는 본교 29개교, 분교 3개교로 학사가 운영되면서 입학 신입생 수가 3005명으로 나타 났으나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러한 감소 추세가 계속될 경우, 2015학년도 부터는 현재 유지하고 있는 입학 신입생 수 2000명 선까지 무너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수 감소의 가장 큰 이유는 양육비와 사교육비 부담, 그리고 원활한 사회활동에 따른 결혼 정년기가 늦어지면서 아이 낳기를 꺼리고 있기 때문으로, 이는 전국적인 사회 현상 문제”라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교육과 출산에 따른 무상교육과 출산장려금, 자녀 양육수당 등 출산을 위한 장려 정책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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