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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전문건설업체, 구제역 매몰지 관리 발벗고 나서
자원봉사 합동설계단 발족, 매몰지 환경오염 제로화 최선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3월 11일(금)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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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구제역이 종식될 기미를 보이면서 매몰지에 대한 사후관리에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이천지역 전문건설업체와 토목설계사무소가 기술과 장비를 제공,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에 자원봉사로 참여할 의사를 밝혀 귀감이 되고 있다.
시는 이날 시청사 9층에 구제역 사후관리 민관 합동설계단 사무실을 마련하고 수림건설㈜ 등 30개 전문건설업체와 ㈜성우엔지니어링 등 4개 설계사무소 등 34개 건설, 설계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설계단을 발족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발족식에서 “전문 업체들이 지역 사랑 정신으로 구제역 매몰지 관리에 동참해 사후관리는 축산농가의 노력에 업체의 전문성이 더하게 됐다”며“민관 협력으로 매몰지 환경오염을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합동설계단은 이날부터 이천시 매몰지 396곳을 현장 확인하고 배수로와 함몰지 정비, 침출수 유도로 확보, 매몰지 경사면 보완 등 항구 복구를 위한 설계와 공사에 나섰다.
시는 또 이들 건설, 설계업체들과 매몰지 실명 관리팀을 1대 1로 연결하는 사후관리 조직을 편성, 관리 요인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먼저 이천시전문건설협회 및 설계사무소에서 자발적인 협조를 해준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기술적 자문과 합동설계를 통한 노력으로 2차 오염 방지를 위한 신속한 복구 및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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