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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주, 국회의원 선거구 분리되나?
국회 정치개혁 특위, 선거구 조정 문제 ‘뜨거운 감자’
류재국 기자 / rjk1313@hanmail.net 입력 : 2011년 02월 25일(금)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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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말 기준, 31만1845명으로 인구 상한선 초과
내년 4월에 실시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총선)가 1년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에서는 이천·여주 선거구에 대한 분리가 집중 논의되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2월 임시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만든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국회의원 지역구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 쟁점화 되고 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현재 유지하고 있는 245개의 지역구를 19대에서도 그대로 유지하는 선에서 인구 상·하한선을 초과하거나 미달된 곳을 대상으로 선거구 조정 문제를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인구를 기준으로 선거구 조정 대상지에 포함된 곳은 총 15곳으로 이중 이천‧여주를 포함한 용인 기흥, 용인 수지, 파주시, 천안을, 원주시 등 6곳은 인구 상한선(30만9279명)을 초과하여 분구 검토 대상에 올랐다.
또한 인구 하한선(10만3093명)에 미달된 경남 남해·하동지역을 비롯한 인구 상한선(30만9279명)에 미달된 여수 갑, 을 등 9곳은 통합 대상지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여주의 경우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인구 통계를 살펴보면, 이천시는 20만2595명(외국인 4325명 미포함), 여주군은 10만9250명(외국인 2443 미포함)으로 총 31만184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단일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35만5632명, 용인시 기흥구 35만5935명, 용인시 수지구 31만680명, 충북 천안을 31만350명, 강원도 원주시 31만4678명으로, 이들 지역 역시 인구 상한선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정치권 안팎에서는 단일지역인 경기도 파주시와 용인 기흥구의 경우, 지난해 12월말을 기준으로 인구가 35만5600명을 넘어 인구 상한선을 초과해 분구가 확실시 되고 있다는 것.
한편, 이천·여주 선거구는 지난 17대 총선시 인구 상·하한선에 미달되면서 통합되어 현재의 선거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천·여주지역의 경우, 내년 4월에 실시될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후보군은 자천타천으로 7~8명이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현행 선거법상 선거구 획정은 총선 6개월 전까지 마치도록 되어 있어, 앞으로 정치권에서 선거구 획정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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