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패션물류단지 특혜 의혹 밝혀주세요”
이천상인회·이사협, 검찰에 진정서 제출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2월 25일(금) 11:18
|
|
이천시 마장면 표교리 일원에 들어설 대단위 패션물류단지 조성과 관련해, 특혜 의혹 등을 제기하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이천상인연합회와 이천사랑발전협의회가 지난 21일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다 패션물류단지 조성 부지에 대한 미수용 토지주들이 지난 1월 경기도에 본인들의 토지에 대한 제척을 요구한데 이어, 행정소송을 준비중에 있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천상인회와 이사협은 진정서에서 “공익용 보전산지 해제 근거와 자금력도 없는 패션물류단지 업체가 개발 불가능한 땅을 은행으로부터 수백억원을 대출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의혹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마장면에 특전사를 유치하면서 그 대가로 패션물류단지가 건립될 수 있도록 허가 받은 것은 아닌지, 또한 패션물류단지 업체측이 고용창출 6100명, 연 관광객 1000만명, 연간 세수 74억원이라고 홍보하는 것은 허위 광고로, 이를 규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이들은 “패션 아울렛을 지으라고 허가한 것이 아니라 부족한 물류창고를 지으라고 허가한 시설인데, 업체에서는 물류단지 육성이라는 정부 방침에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돈 되는 아울렛 건립에만 매달리는 것은 아닌지 철저하게 규명해서, 만약 그렇다면(돈되는 아울렛 건립) 땅 투기로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천상인회와 이사협 회원 10여명은 21일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하기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1시간20분간 이천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의원들과 면담의 시간을 갖고, 패션물류단지 문제에 대한 특위 구성과 진상 조사를 건의했다.
|
|
|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