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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구제역 2차 피해방지 위한 매몰지 점검
점검반 편성 매몰지 386개소 전수조사 나서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2월 17일(목)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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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동부중앙신문 | | 이천시는 구제역 종식을 위한 노력과 함께 구제역 확산 방지만큼 2차 오염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관내 구제역 및 AI매몰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팀장급 직원 78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하여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관내 구제역 및 AI 매몰지 299농가 386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에 앞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점검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부발읍의 한 매몰지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점검자들은 자신이 맡은 매몰지에 현지 출장하여 가스배출관, 집수정, 배수로 등 시설물 설치상태와 침출수나 악취발생 여부, 매몰지 함몰 여부, 주변정리 상태 등 점검카드에 의한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사진도 촬영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작성된 가축 매몰지 점검카드를 토대로 지하수 모니터링을 3년간 실시하여 음용 지하수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으며, 매몰 후 6개월간 월 1회 악취오염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지역 토양 환경영향조사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침출수로 인한 주변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그 외 저류조 수시 소독, 악취방지를 위한 톱밥 살포 및 우기 전 배수로 보완 등의 조치를 취하여 가축 매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립단계에서부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환경담당 공무원을 감독관으로 지정하여 차수막 설치와 배수로, 정화조 등 시설물 설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환경오염 방지와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매몰지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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