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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단·복선 전철사업 가시화
국가기간교통망계획 2차 발표, 문경과 원주 연장 포함
양병모 기자 / yeoju-21@hanmail.net입력 : 2011년 02월 11일(금) 13:48
ⓒ (주)동부중앙신문
국토해양부가 지난 1월 19일 여주∼원주(21.9km) 복선전철 연장사업과 여주~문경(95.8km) 단선전철 사업이 포함된 국가기간교통망계획 2차 수정 계획을 확정·고시했다.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제2차 수정계획(2001∼2020)을 확정·고시에 이어 이달 말 국가기간교통망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0년까지는 원주와 문경을 잇는 단·복선 전철사업이 탄력을 받아 여주가 대한민국 물류도시의 허브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비를 반영하지 않아 사업무산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박우순 국회의원(원주, 민주당)은 작년 11월 17일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사업이 현재 타당성 조사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 20억원정도가 배정되면 내년 초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성남∼여주 구간이 오는 2015년 완공되고 1년 뒤인 2016년에는 원주까지 수도권 전철이 들어올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국토해양부로부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뢰받아 수행한 한국교통연구원이 연구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 추진 내용에도 월곶~판교~여주~원주 복선전철 115㎞을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그러나 경기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사업과 여주~문경 단선전철 사업이 전반기(2011∼2015) 착수대상 사업에 포함되는지는 이번 수정계획에서 언급되지 않아 정확한 사업 착수 시기는 아직 미정으로 남아 있다.
양병모 기자  yeoju-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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